비정한 택시기사 “뒷좌석에서 출산, 세탁비 요구” 아기가 곧 태어나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던 택시기사가 택시 뒷좌석에서 출산한 여성에게 택시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세탁비를 요구한 비정한 택시기사가 있다. 21일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택시기사가 뒷좌석에서 출산한 멜리사 크로스데일(22)에게 “택시가 더러워졌으니 40파운드(약 7 만2,000원)의 추가 비용을 내라.“라고 강요했다고 전했다. 크로스데일은 “뒷좌석에서 양수가 터지는 절박한 상황에도 택시기사는 돈을 내라고만 해서 당황스러웠다.“라며 “딸을 출산하며 고통스러워 비명을 질렀지만, 그는 도움은커녕 앉아서 미터기만 바라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믿을 수 없었다. 그는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차 한번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