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8

북한 식량부족으로 식량난

“北주민 600만명 올 추수까지 식량난”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북한 주민 6백만 명 이상이 올 가을 추수 때까지 식량문제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FAO는, 북한이 식량 부족과 해외 원조 감소란 이중고 탓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자유 아시아방송이 오늘 전했다. FAO의 아시아 지역 책임자인 쳉 팡 박사는, 봄에 추수했던 보리와 햇감자마저 대부분 소비했고 국제사회 지원마저 여의치 않아 북한의 식량 사정은 지금이 매우 어려운 시기라며, 북한이 올해 농사를 짓기에 기상 여건은 좋았지만 쌀 생산량에 큰 영향을 주는 비료가 부족해 외부에서 170여만톤을 들여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팡 박사는, 최근 보리나 햇감자 등 두번째 추수를 했지만 일년 생산량의 1..

카테고리 없음 2009.08.09

화려함 이면에는 아픔이..... 북한 아리랑공연.

북한이 주민 10만여 명을 동원해 벌이는 종합예술공연인 아리랑공연을 이달 10일 개막하기 위해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도 아리랑공연 10일 개막… 탈북자들이 전하는 인권유린 실상 학생들 6개월~1년 연습 하루 20시간 넘기기도 빵 한조각-사탕이 식사 맹장염 치료 못받아 사망 인대파열-골절 수두룩 6세 아이에게 매질까지 국제사회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 1874호에 따라 본격적인 대북 압박에 나선 가운데 북한이 이달 10일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아리랑공연을 개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31일 “북한은 아리랑공연의 8월 10일 개막을 목표로 매일 유치원생과 청장년층까지 동원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2차 핵실험과 잇단 미사일 발사 등으로 북한을 찾는 해외 ..

카테고리 없음 2009.08.01

클린턴 “ 북한 인권 좌시안해“

클린턴 “북한 인권 좌시 안 해” 공개 석상서 이례적 언급 “사람답게 살 수 있게 노력” 관련핫이슈북한 2차 핵실험 그 후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북한의 핵 프로그램뿐 아니라 북한 내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이 보다 폭넓게 다차원적으로 진행될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클린턴 장관은 23일(현지시간) 태국 푸껫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폐막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 주민과 맞서는 게 아니라 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마저 거부하는 북한 리더십과 싸우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북한 정권의 핵 프로그램을 종식시키는 것과 아울러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사람다운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나라 정부와 국제기구,..

카테고리 없음 2009.07.25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 2차 핵실험 5명제재

안보리, 사상 첫 대북 제재 인물 5명 확정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해 처음으로 사람 5명을 제재대상으로 확정하고 기업 5곳을 추가 제재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동안 말뿐이던 대북제재가 행동으로 옮겨질 수 있는 토대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위원회가 제재대상을 확정 발표했다. 먼저 개인.... 리제선 북한 원자력총국장과 황석하 국장 영변 원자력연구소의 이홍섭 등 핵개발 주역 3명과 남천강 무역회사 사장 윤호진 련각산 수출조합의 한유로 등 핵물자 거래 책임자 2명 등 모두 5명. 사람이 제재대상에 오른 것은 유엔 사상 처음으로 이들은 여행금지와 해외자산을 동결당하게 된다. 파질리 코르만(유엔 1718위원회 의장) : “(개인을 제재 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처음으로 제재가 상당한 ..

카테고리 없음 2009.07.17

유투브 "남북병사 비보이 대결" 동영상을 보고 : 나의 "비무장지대" 군대 생활

난 군대 생활을 "비무장 지대"에서 보냈다. 이병헌 주연의 "JSA"를 보면서, 영화 속에 내 군대 시절의 이야기도 조금 있어서 관심있게 보았었다. 항상 방탄복에 실탄으로 무장하고 생활을 했지만, 내가 생활한 GP에서는 북한군 병사를 맨 눈으로도 볼 수 있고, 게다가 내 업무가 매우 특이한 중요한 임무였다. 심리 대면병. 직접 마이크를 들고 북한군 병사 (북한에서는 나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을 "적공조"라고 부른다. 북한에서는 엘리트나 당간부 아들들을 비무장지대에 보내고 있다.)와 이야기하여 최종적인 귀순을 이끌어내는 임무이다. 평상시에는 한국 사회의 민주적인 모습, 행복한 가족들의 모습, 한국의 진취적인 기상 등에 대한 내용으로 북한군에게 일방적인 방송을 하지만, 급박한 상황(군사분계선을 넘는다든가, ..

연예,스타 2007.11.30

유투브 "남북병사 비보이 대결" 동영상을 보고 : 나의 "비무장지대" 군대 생활

난 군대 생활을 "비무장 지대"에서 보냈다. 이병헌 주연의 "JSA"를 보면서, 영화 속에 내 군대 시절의 이야기도 조금 있어서 관심있게 보았었다. 항상 방탄복에 실탄으로 무장하고 생활을 했지만, 내가 생활한 GP에서는 북한군 병사를 맨 눈으로도 볼 수 있고, 게다가 내 업무가 매우 특이한 중요한 임무였다. 심리 대면병. 직접 마이크를 들고 북한군 병사 (북한에서는 나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을 "적공조"라고 부른다. 북한에서는 엘리트나 당간부 아들들을 비무장지대에 보내고 있다.)와 이야기하여 최종적인 귀순을 이끌어내는 임무이다. 평상시에는 한국 사회의 민주적인 모습, 행복한 가족들의 모습, 한국의 진취적인 기상 등에 대한 내용으로 북한군에게 일방적인 방송을 하지만, 급박한 상황(군사분계선을 넘는다든가, ..

유투브 "남북병사 비보이 대결" 동영상을 보고 : 나의 "비무장지대" 군대 생활

난 군대 생활을 "비무장 지대"에서 보냈다. 이병헌 주연의 "JSA"를 보면서, 영화 속에 내 군대 시절의 이야기도 조금 있어서 관심있게 보았었다. 항상 방탄복에 실탄으로 무장하고 생활을 했지만, 내가 생활한 GP에서는 북한군 병사를 맨 눈으로도 볼 수 있고, 게다가 내 업무가 매우 특이한 중요한 임무였다. 심리 대면병. 직접 마이크를 들고 북한군 병사 (북한에서는 나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을 "적공조"라고 부른다. 북한에서는 엘리트나 당간부 아들들을 비무장지대에 보내고 있다.)와 이야기하여 최종적인 귀순을 이끌어내는 임무이다. 평상시에는 한국 사회의 민주적인 모습, 행복한 가족들의 모습, 한국의 진취적인 기상 등에 대한 내용으로 북한군에게 일방적인 방송을 하지만, 급박한 상황(군사분계선을 넘는다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