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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애완견 놓고 가족 싸움. 2명 사망

미국에서 애완견 놓고 가족 싸움. 2명 사망 별거 중인 부부의 애완견에 대한 소유권 문제를 놓고 미국에서 가족 간 싸움이 벌어져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서부 교외지역에 사는 에드워드 켐퍼(49)는 20일 일요일 밤 8시30분께 별거 중인 처 크리스틴 켐프가 자신의 딸과 딸의 남자친구 브래들리 모리슨(21)을 데리고 찾아와 가족 애완견을 데려가겠다고 주장하는 데 격분해 권총으로 두 발을 모리슨을 향해 쏜 뒤 자신도 권총으로 머리를 쏴 자살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모리슨과 켐퍼는 이미 숨이 끊어진 채로 집 앞마당과 현관 앞에 각각 쓰러져 있었다.”라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켐퍼는 불화로 처와 딸이 집을 나간 상황에서 애완견과 함께 지내왔..

카테고리 없음 2011.02.24

미국에서 애완견 놓고 가족 싸움. 2명 사망

별거 중인 부부의 애완견에 대한 소유권 문제를 놓고 미국에서 가족 간 싸움이 벌어져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서부 교외지역에 사는 에드워드 켐퍼(49)는 20일 일요일 밤 8시30분께 별거 중인 처 크리스틴 켐프가 자신의 딸과 딸의 남자친구 브래들리 모리슨(21)을 데리고 찾아와 가족 애완견을 데려가겠다고 주장하는 데 격분해 권총으로 두 발을 모리슨을 향해 쏜 뒤 자신도 권총으로 머리를 쏴 자살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모리슨과 켐퍼는 이미 숨이 끊어진 채로 집 앞마당과 현관 앞에 각각 쓰러져 있었다.”라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켐퍼는 불화로 처와 딸이 집을 나간 상황에서 애완견과 함께 지내왔으며 모리슨과의 관계도 원만치 않았던 것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11.02.24

불운의 이란 왕자 알리레자, 미국에서 자살

1979년 이슬람 혁명 당시 권좌에서 축출된 팔레비 전 이란 국왕의 막내아들 알리레자 팔레비 왕자(44)가 4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 자택에서 권총으로 자살했다고 그의 가족이 밝혔다. 팔레비 전 국왕 장남인 레자 팔레비는 이날 자신 웹사이트를 통해 “알리레자 팔레비의 죽음을 알리게 돼 너무 슬프다.“라며 그의 죽음을 확인했다. 그는 또 “어린 시절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은 것이 남동생의 마음에 무거운 짐이 돼 왔고 사랑하는 조국에서 일어난 정치적 불행도 그를 매우 혼란스럽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알리레자는 권총 자살로 보이고 있으며 그의 부친 팔레비 국왕은 1980년 이집트 카이로에서 암으로 숨졌고 당시 31세였던 막내딸 레이라 팔레비 공주는 약물 과용으로 2001년 런던의 한 호텔에서 사망한 바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