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3

'NBA 악동' 로드먼,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다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최고의 리바운더이자 최악의 악동으로 기억되는 데니스 로드맨(50)이 북미프로농구(N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5일(한국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NBA 명예의 전당협회는 4일(현지시각)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2011년 헌액 자로 선정된 리바운드의 제왕 로드먼, NBA 역사상 가장 뛰어난 슈터 중 하나인 크리스 멀린 , 아비다스 사보니스, 타라 판더비어(스탠퍼드대학교 여자농구팀 감독), 허브 매기(필라델피아 대학교 남자팀 감독) 등 5명에 대한 입회식을 했다. 올해 50살이 된 로드먼이지만 복장만큼은 아직도 파격적이었다. 이런 영예롭고 신성한 자리에서도 로드먼은 정장 차림 대신 검은 야구모자에 흰 셔츠를 반쯤 풀어헤치고 표범무늬 조끼에 청바지, ..

카테고리 없음 2011.04.05

세종대왕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정

세종대왕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정 세종대왕이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킨 세종대왕을 올해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정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세종대왕은 혼천의, 자격루, 옥루, 해시계 등을 제작해 천문학 분야의 비약적 발전을 이뤘을뿐 아니라 농사직설, 향약채집월령, 향약집성방 등을 편찬해 농업과 의약학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한림원측은 또 세종대왕이 탁월한 과학기술인을 신분 차별 없이 발탁하고 유능한 관료를 발굴해 과학기술인으로 육성한 것도 눈에 띄는 업적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는 장영실, 허준, 우장춘 등 25명의 과학기술인이 헌정돼 있으며, 이번 세종대..

카테고리 없음 2009.11.03

돈, 명예의 장 '페덱스컵'

‘돈·명예의 장’ 페덱스컵, 모두 우승 후보 24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 투어 챔피언십을 앞두고 출전 선수 30명의 순위 점수가 재조정됨으로써 긴장감이 높아졌다. 플레이오프 시리즈는 정규 대회 순위에 따라 점수를 매긴 뒤 상위 125명만 가려내 출전권을 준다. 매 대회 하위 랭커를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세차례 대회를 개최했고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는 상위 30위 이내에 드는 선수만이 나갈 수 있다. 투어챔피언십까지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따낸 선수에게는 대회 우승컵과는 별도로 페덱스컵과 함께 1천만달러라는 거액의 우승 보너스도 준다. 바클레이스 대회와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BMW챔피언십까지 3개 대회는 우승자에게 2천500점, 2위에게는 1천..

카테고리 없음 200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