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생활체육인 화합 대축제 막 올랐다

인제서 사흘간 열전 돌입 … 18개 시·군 6,700여명 출전 `도내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 제18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가 3일 인제 잔디구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갖고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펼쳐라! 인제의 꿈 뭉쳐라! 강원의 힘'을 슬로건으로 모험 레포츠의 고장 하늘내린 인제에서 이날 개막한 도민생활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출전한 6,700여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석, 역대 최대규모로 막을 올렸다. 참가선수들은 검도 궁도 게이트볼 보디빌딩 축구 족구 테니스 수영 육상 등 19개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인 국학기공 인라인스케이팅 합기도 등 모두 22개의 종목에서 대회폐막일인 5일까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개회식에 앞서 인제잔디구장에서는 한국벨리댄스협회 회원 250여명이 마련한..

카테고리 없음 2010.09.04

삭스 교수 “G8 막 내리고 G20 이어받아야”

삭스 교수 “G8 막 내리고 G20 이어받아야” 세계적 석학인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주요 8개국, G8은 그룹으로서 막을 내려야 하고 개발도상국까지 포함하는 주요 20개국 G20이 임무를 이어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경제자문 특별고문이기도 한 삭스 교수는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에 기고한 논평에서 최근 몇년 동안 G8의 역할은 낙제점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삭스 교수는 G8의 약속 중 가장 중요한 것은 2005년 스코틀랜드에서 합의한 것으로 올해까지 빈곤 국가에 대한 연간 개발원조를 2004년에 비해 500억 달러 더 늘리고 이 가운데 절반은 아프리카를 지원하는 것이었는데 목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최근 열린 G8 정상회의 성명에는 약속..

카테고리 없음 2010.07.06

금산인삼축제 성황리 막 내려

금산인삼축제 성황리 막 내려 신종플루 악재 딛고 10일간 역대 최고매출 내방객 73만명·경제파급효과 900억원 기록 제29회 금산인삼축제가 27일 폐막식을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내방객 73만명, 경제파급효과 900억원. 신종플루라는 악재를 두고 우려가 교차됐지만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인삼축제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인삼선양위원회를 비롯한 인삼축제집행위원회,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여론 수렴한 결과 개최 쪽에 가닥이 잡히면서 인삼축제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단초를 제공했다. 이번 29회 금산인삼축제는 인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다가섰다. 암, 노화, 에이즈, 관절염, 조류인플루엔자 등 인삼의 효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

카테고리 없음 200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