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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팀 동료 루니, 부인 임신 중에 매춘부와 외도

박지성의 팀 동료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인이 임신 중인 가운데 매춘부와 외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5일(한국시간) 영국 주간지 ‘선데이 미러’는 루니가 21살의 매춘부 제니퍼 톰슨과 4달에 걸쳐 7차례 관계를 가졌으며 맨체스터 명소에서 데이트를 마음껏 즐겼다고 보도했다. 전날 밤 루니는 부인 콜린에게 자신의 잘못을 털어놓고 이혼도 각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니는 친구에게 “내 생활은 엉망이 됐다.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 콜린이 이번에는 나를 용서하지 않고 나를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루니의 내연녀 톰슨은 ‘선데이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루니는 문자 메시지로 가득찬 SIM 카드를 내게 보냈고 다른 이름을 사용한 채 스카이프로 내게 말했다. 우리가 섹스..

카테고리 없음 2010.09.05

故 이남이 빈소 동료 예술인 '애도 물결'

故 이남이 빈소 동료 예술인 '애도 물결'절친 이외수 “깨달음이 깊은 흔치 않은 가수“ '촌철살인' 유고 시 '암' 낭송..“담배는 배우지 말아야“ 폐암 투병 중 지난 29일 숨진 가수 이남이씨의 빈소에 동료 예술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30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춘천 동내면 학곡리 장례식장에는 평소 절친한 사이인 소설가 이외수(64)씨가 침통한 모습으로 조문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아 병원 신세를 지기도 한 이씨는 화천군 성서면 다목리 자신의 거처인 '감성마을'에서 몸을 추스른 뒤 이날 일찌감치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점퍼 차림으로 빈소를 찾은 그는 “'울고 싶어라'로 일약 스타의 반열에 올랐을 때도 고인은 정상에서 홀연히 떠났을 만큼 늘 정신적으로 아름다운 인격체이자 깨..

카테고리 없음 2010.01.31

동료 경찰 돕는 ‘사랑 전도사’

식물인간 동료 경찰 돕는 ‘사랑 전도사’ 서울 송파서 김기현 경위, 매월 일정액 후원 경찰의 날(21일)을 하루 앞둔 20일 공무 수행 중 다쳐 식물인간이 된 동료를 남몰래 돕는 한 경찰관의 선행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 송파경찰서 112지령실에서 근무하는 김기현(48) 경위. 김 경위는 2004년 피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불의의 공격을 받아 뇌손상을 입은 장모 전(前) 경장의 가정을 올해 초부터 후원하고 있다. 장 전 경장은 3차례의 뇌수술과 이어진 병원 치료에도 식물인간이 됐고, 그의 아내는 남편을 정성껏 간호하며 두 자녀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딱한 소식을 전해 들은 김 경위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일정액의 돈을 장 전 경장의 가족에게 보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

카테고리 없음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