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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 위로 방문

김황식 총리,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 위로 방문 “어떻게 폐지를 주워서 남 도울 생각을 다 하셨습니까.” “정부에서 도와주고 하는데, 고마워서 저도 남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31일 오후 서울 등촌동의 한 영구 임대아파트. 김황식 국무총리가 위안부 피해자인 황금자(88)씨의 두손을 꼭 잡으며 감사의 말을 건넸다. 황씨는 정부지원금과 폐지 수거로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도 생계비를 모아 2006년부터 3차례에 걸쳐 1억원의 장학금을 강서구에 기탁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우지 못하는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뜻이었다. ▲ 김황식(왼쪽) 국무총리가 31일 서울 등촌동 영구임대아파트에서 황금자 할머니의 손을 잡고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정부에서 도와주니 고마워서…” 김 총리가 “이제 몸이 불편해서 폐..

카테고리 없음 2011.01.31

총리 후보에 김황식 내정 “이 대통령이 직접 설득”

총리 후보에 김황식 내정 “이 대통령이 직접 설득”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황식 감사원장(62·사진)을 내정했다. 전남 장성 출신인 김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전남 출신 총리가 된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대통령은 김 내정자가 법관과 감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보여준 흠 잡을 데 없는 도덕성과 청렴성이란 측면에서 정부의 정책기조인 ‘공정한 사회’를 뿌리내리는 데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또 “김 내정자는 인사청문회가 끝나고 임명되면 역대 37명의 총리 중 전남·광주 출신으로는 최초가 된다”면서 “이 대통령은 이 점이 역사적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갖고 최종 확정했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카테고리 없음 2010.09.18

국무총리 새 후보자 김황식 감사원장 지명

李대통령,총리후보에 김황식 감사원장 지명 정부 수립후 첫 전남출생 총리 후보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황식 감사원장을 지명했다. 전남 장성 출신인 김 총리 후보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전남 출생 총리 후보자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가진 총리 후보자 인선 발표에서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가 법관과 감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무엇보다 흠 잡을 데 없는 도덕성과 청렴성이 '공정한 사회'와 부합되는 훌륭한 분이라고 판단, 직접 김 후보자를 설득해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어 “김 후보자는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감사원장으로 2년 넘게 재직하면서 충분한 국정파악의 기회가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김 후보자가 그동안 군 면제 ..

카테고리 없음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