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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투자·고용 크게 늘린다

30대 그룹이 올해 투자와 고용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 오전 이명박 대통령을 초청해 30대 그룹의 올해 투자와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30대 그룹은 올해 지난해보다 16% 정도 늘어난 87조 15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별 투자 규모는 삼성그룹이 26조 5천억 원, 현대-기아차 그룹 10조 5천억 원, 포스코 9조 3천억 원 등의 순이다. 30대 그룹은 또 올해 지난해보다 9% 가까이 늘어난 7만 9천 명 이상의 직원을 새로 뽑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하면서 특히 일자리와 노사관계 선진화는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

카테고리 없음 2010.01.15

국악 걸 그룹 ‘미지(MIJI)’ 국악 대중음악 클래식 앙상블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크로스 오버’ 국악팀은 200개가 넘는다. 하지만 대중의 기억 속에 또렷이 남아 있는 팀은 찾기가 쉽지 않다. 국악 걸 그룹 ‘미지(MIJI)’가 그 벽 허물기에 도전한다. ‘국악계의 소녀시대’라는 발칙한 발상으로 미지(未知)의 영역을 헤쳐나가겠다고 한다. 멤버는 8명이다. 남지인(29·대금,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재학), 신자용(28·소금·대금, 이화여대 음악대학원 재학), 신희선(24·피리·생황,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 이영현(26·가야금,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재학), 진보람(22·가야금, 중앙대 국악관현악과 재학), 이경현(28·해금, 용인대 예술대학원 졸업), 박지혜(28·해금, 추계예대 국악과 졸업), 김보성(22·보컬, 중앙대 음악극과 재..

카테고리 없음 2010.01.10

금호오너, 그룹 경영권 담보로 내놓는다

금호오너, 그룹 경영권 담보로 내놓는다 총수일가, 금호석화등 계열사주식 담보로 금호산업.타이어, 워크아웃 신청키로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격인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서는 채권단과 협약을 맺어 경영정상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 박삼구 명예회장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총수 일가는 그룹 경영권을 유지하되 부실 경영에 대한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금호석유화학 주식(48.5%) 등 보유중인 계열사 주식을 모두 채권단에 담보로 넘겨 처분을 위임키로 했다.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0일 이러한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금호아시아나는 대우건설 풋백옵션 상환 책임 등으로 자본잠식 위기에 놓인 금호산업과 자체적으로..

카테고리 없음 2009.12.30

그룹 총수들의 위기돌파 스타일

그룹 총수들의 위기 돌파 스타일 사람, 현장 그리고 미래에 주목하다 그룹 총수들의 위기 돌파 스타일 난세에 영웅이 출현하듯 경영의 진면목은 위기 때 나온다. 불황을 타개하는 스타일이야 각양각색이지만 구성원의 극복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리더십은 한 가지다. 불황과 위기에 강한 그룹 총수를 꼽으라면 단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아닐까 한다. 정몽구 회장은 위기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소심한 스타일이 아니다. 그의 좌우명으로 잘 알려진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곀璣嘯·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천하에 어려운 일이 없다)’를 봐도 이를 알 수 있다. 아무리 큰 위기가 닥쳐도 열심히 일하면 다 극복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2006년 유가 폭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임금을 동결하고 납품가를 10%나 삭감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0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