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5

심장마비 생존률 2.4%…응급처지 교육 시급

심장마비 생존률 2.4%…응급처지 교육 시급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질병 가운데 하나가 심장마비이다. 지난 몇 년 사이 심장 질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가운데 암 다음으로 지목될 만큼 흔한 질병이 됐다. 응급처치만 잘해도 살릴 수 있다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화재 현장에서 연기에 질식해 심장까지 정지됐던 한 남성이 병원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빠른 응급처치 덕분이다. 조기영(대전소방본부) : “환자는 호흡, 맥박, 의식이 없었는데 저희가 구급차 안에서 이송하면서 계속 심폐 소생술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명을 구하는 경우는 고작 백 명에 두 명 정도이다. 쓰러지고 4분 안에 응급조치를 하면 절반을 살릴 수 있지만, 대부분 구조대만 기다리다 기회를 놓치기 일쑤이다. 한 설문조사에..

카테고리 없음 2010.01.31

서울 제대군인창업 지원센터 패키지 교육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재신)는 제대(예정)군인의 창업 니즈에 부합한 창업 패키지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예정)군인과 제대군인 가족들의 창업 기본지식을 함양시키고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고자『인터넷 창업과정』을 오는 11월 30일(월) 오후 6시부터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교육은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와 국내 유일의 소호·1인 기업 관련 법인단체인 한국소호진흥협회(회장 박광회)가 협력하여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특히 이번 창업교육은 최대 5천만 원의 소상공인진흥원(원장 홍용웅) 창업자금 우선 심사자격을 부여하고, 쇼핑몰 창업 시 컨설팅 지원 및 창업비용 할인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창업교육은 3단계로 나눠..

카테고리 없음 2009.11.28

교육, 그 눈먼 정열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아이가 밤 11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온다. 학원에 갔다 오느라 그렇다. 방학이 더 싫다고 하는 아이들도 많다, 놀지도 못하고 학원 스케줄이 더 빡빡하니까. 정말이지, 연민의 마음을 금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것이 정상적인 것이냐고 아이의 부모에게 물어보면 ‘남들이 다 하니까’ 한다고 답한다. 그렇다, 정상이냐 아니냐를 떠나 모든 이들이 한다면 그 압력을 거부하기는 힘든 것이다. 엄청나게 강력한 맹목적 집단의지, 그 앞에서 개인은 약할 수밖에 없다. 오늘은 우리의 교육현실을 음양오행을 통해 바라보기로 했다. 교육은 그 성격이 음양오행으로 볼 때, 나무(木)에 해당된다. 왜 나무인가 하면, 무언가를 길러내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무를 심고 길러내는 것이나, 아이를 길러내는 일이나..

교육, 그 눈먼 정열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아이가 밤 11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온다. 학원에 갔다 오느라 그렇다. 방학이 더 싫다고 하는 아이들도 많다, 놀지도 못하고 학원 스케줄이 더 빡빡하니까. 정말이지, 연민의 마음을 금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것이 정상적인 것이냐고 아이의 부모에게 물어보면 ‘남들이 다 하니까’ 한다고 답한다. 그렇다, 정상이냐 아니냐를 떠나 모든 이들이 한다면 그 압력을 거부하기는 힘든 것이다. 엄청나게 강력한 맹목적 집단의지, 그 앞에서 개인은 약할 수밖에 없다. 오늘은 우리의 교육현실을 음양오행을 통해 바라보기로 했다. 교육은 그 성격이 음양오행으로 볼 때, 나무(木)에 해당된다. 왜 나무인가 하면, 무언가를 길러내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무를 심고 길러내는 것이나, 아이를 길러내는 일이나..

교육, 그 눈먼 정열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아이가 밤 11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온다. 학원에 갔다 오느라 그렇다. 방학이 더 싫다고 하는 아이들도 많다, 놀지도 못하고 학원 스케줄이 더 빡빡하니까. 정말이지, 연민의 마음을 금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것이 정상적인 것이냐고 아이의 부모에게 물어보면 ‘남들이 다 하니까’ 한다고 답한다. 그렇다, 정상이냐 아니냐를 떠나 모든 이들이 한다면 그 압력을 거부하기는 힘든 것이다. 엄청나게 강력한 맹목적 집단의지, 그 앞에서 개인은 약할 수밖에 없다. 오늘은 우리의 교육현실을 음양오행을 통해 바라보기로 했다. 교육은 그 성격이 음양오행으로 볼 때, 나무(木)에 해당된다. 왜 나무인가 하면, 무언가를 길러내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무를 심고 길러내는 것이나, 아이를 길러내는 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