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의장, 불가리아 공식 방문 - 피린스키 국회의장과 실질 교류 협력 방안 논의 김형오 국회의장은 현지 시각 5월 12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중ㆍ동부 유럽 지역 순방 일정의 두 번째 방문지인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하였다. 무명용사비 헌화로 일정을 시작한 김 의장 일행은 이후, 게오르기 피린스키(Georgi Pirinski) 국회의장과 양국간 협력관계 발전을 주제로 환담했다. 김 의장은 “내년이면 한국과 불가리아 간 수교 20주년이 되는데 지난 19년간 경제, 사회, 문화, 인적 교류의 기초가 단단하다”면서 “20주년을 맞아 친선, 우호,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에 대해 피린스키 의장은 “구체적 협력관계 발전”을 거론하며, “2012년 여수 엑스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