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4

북한, 개성공단 임금 4배 인상안 철회

북한, 개성공단 임금 4배 인상안 사실상 철회 북한이 개성공단 임금 4배 인상 요구를 사실상 철회했다. 예년 수준인 5% 인상안을 제시해 왔다. 통일부는 북한이 올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임금과 관련해 예년 수준인 5% 인상안을 제시해 왔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지난 6월 개성공단 실무회담에서 제기한 300달러 인상 요구를 사실상 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어제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개성공단 근로자의 올해 임금 인상률을 일단 종전과 같은 5%로 하자는 합의서 안을 우리측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 제시해 왔다고 말했다. 이 합의안에 따르면 북측 근로자의 최저임금은 현재 55.125 달러에서 57.881달러로 올라가게 되고, 인상된 임금은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카테고리 없음 2009.09.11

개성공단 완전 정상화

오늘부터 개성공단 통행·제한 조치 해제 오늘부터 개성공단 통행과 체류가 완전 정상화된다. 개성공단 육로 통행 제한 등을 담은 `12.1 조치'를 북한이 해제한 이후 지난달 28일부터 새로운 출입 시간표에 맞춰 육로 방북 신청을 받아온 통일부는 오늘부터 개성공단 통행 횟수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일 경의선 육로 방북 횟수가 현재 하루 3회에서 12회로 늘어나며 귀환 횟수도 현재 3회에서 11회로 확대된다. 현재 통행 시간대별로 인원 250명, 차량 150대 이하로 정해 놓은 제한조치도 없어진다. 또, 880명으로 묶어 놓은 개성공단 상시 체류자수 제한도 없어지며 공단 내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도 북측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문을 열게 돼 남북 경협 관련 협의를 원하는 사람들의 불편이 ..

카테고리 없음 2009.09.01

개성공단 억류직원 석방 임박설

개성공단 억류직원 석방 임박설 ㆍ대북 소식통 “인도적 지원 조건 협상 진전” 체제비난과 탈북책동 등의 혐의로 29일 현재 122일째 북한에 억류 중인 개성공단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의 석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대북 소식통은 이날 “남측이 인도적인 차원에서 유씨를 풀어달라고 요청하면서 대신 북측에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북측과 상당 부분 의견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협상 창구는 현대아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현대아산 서예택 관광경협본부장이 지난 1~3일 중국 단둥에서 북측 관계자들과 유씨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아산 측은 “조개류 등 북한 수산물을 서해상으로 반입해 판매하는 사업을 타진했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카테고리 없음 2009.07.30

개성공단 북측 인력 4만명 돌파

개성공단 북측 인력 4만명 돌파 통일부는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가 6월말 기준으로 4만 255명으로 파악됐으며 올들어 1324명이 순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는 2006년 11월 만 명, 2007년 11월 2만 명을 각각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7월 3만 명 대에 진입한 뒤 약 11개월 만에 4만 명 대로 늘어났습니다. 통일부는 남북 당국간 회담이 난항을 겪던 지난 6월에도 북측 인력 640여 명이 신규 공급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532

카테고리 없음 2009.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