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7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규모 6.3 강진

뉴질랜드 남부에 있는 크라이스트처치에 21일(현지시각) 발생한 지진으로 최소 65명이 사망했고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존 키(Key) 뉴질랜드 총리가 발표했다. 사망자 중 한국 교민이 있는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크라이스트처치를 여행 중이던 한국인 관광객 4명이 호텔 파손으로 내부에 갇히면서 구조요청을 해왔다고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약 5,000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키 총리는 이날 뉴질랜드헤럴드와의 기자 회견에서 “지진이 발생한 오늘은 뉴질랜드 역사상 '최악의 날(darkest day)'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진으로 65명이 죽었으며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다.“ “이것은 처참한 폐허의 현장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신문..

카테고리 없음 2011.02.23

중국 칭하이 강진 이틀째… 사망·실종 1000명 육박

중국 칭하이 강진 이틀째… 사망·실종 1000명 육박 중국 칭하이 강진 이틀째… 사망·실종 1000명 육박‘부실공사’ 학교 또 맥없이 와르르 학생 인명피해 많아… 쓰촨 ‘두부교사’ 악몽 재연 도로 붕괴·영하추위까지 덮쳐 구조작업 차질 지난 14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중국 칭하이성 위수티베트족(玉樹藏族)자치주 위수현에서 사망자와 실종자가 1000명에 육박했다. 중국 국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방송(CCTV)은 15일 오후 현재 617명이 숨졌고 실종자도 313명에 달했다고 위수티베트족자치주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부상자는 9110명이었고 이 가운데 970명은 중상을 입었다. 이재민도 10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실종자 대부분이 붕괴된 가옥과 건물 잔해에 깔린 것으로 추정돼 사망자는 ..

카테고리 없음 2010.04.16

칠레 8.8 규모 강진 발생

칠레 강진 위력, 아이티 지진의 800배NYT.신화 “1천배 위력“..새벽 발생으로 피해자 클 듯 27일 새벽(현지시각)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은 지난 달 중순 발생해 23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아이티 지진보다 800~1천배 가량 큰 위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지진감시과 관계자는 “규모가 1 증가할 때마다 지진이 갖는 에너지는 약 30배 커진다“며 규모 7.0의 아이티 강진과 비교했을 때 규모 8.8의 칠레 강진이 약 800배 더 강한 위력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일단 이번 지진이 우리나라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해일 변화나 일본 기상청의 움직임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도 이날 CNN인터내셔널..

카테고리 없음 2010.02.28

아이티, 규모 6.1 강진 또 발생

아이티, 규모 6.1 강진 또 발생 참혹한 지진피해를 입고 있는 아이티에서 우리 시간으로 어제 밤 또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2-3일 간격으로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새벽 6시 10분쯤. 포르토프랭스에서 북서쪽으로 50여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규모 7.0의 강진이 휩쓸고 간 이후 여진이 몇 차례 있었지만 이번이 가장 큰 규모이다. 서 있는 성인의 몸이 휘청거렸고, 건물이 흔들리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지진의 진동은 3,4차례 계속돼 단순한 여진이 아닌 2차 지진일 가능성도 있다. 지진이 나자 건물이나 집에 있던 시민들이 놀라 거리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 또 우리나라 119국제구조대와 취재진 등이 머무..

카테고리 없음 2010.01.21

인도네시아 강진 사망자 천백명 넘어

인도네시아 강진 사망자 천백 명 넘어서 지난 사흘째 두차례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던 인도네시아 파당 지역에서는 밤새 구조작업이 계속됐다. 사망자가 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아직도 붕괴된 건물더미 아래 수천명이 깔리면서 사상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 두 차례나 강진 피해를 당한 인도네시아 파당 도심은 완전히 폐허가 됐다. 호텔과 가옥 5백여채가 무너졌고, 전기, 수도, 통신, 도로 등이 대부분 끊겼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은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1,100명을 넘어섰고, 무너진 건물 더미에 아직도 수천명이 깔려있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마샬(생존자) : “우리가 길을 건널때 길 이쪽 저쪽 모든 건물들이 붕괴됐어요, 그리고 난뒤 연기가 피어오르고 불이 났어요.“ 또 부상자가 2400명을 넘어섰고, 도심 곳곳에..

카테고리 없음 2009.10.02

인도네시아 강진 사망자200명 육박

인도네시아 강진 사망자 200명 육박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밤새 발생한 강력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약 2 백명 가까이 사망자가 발생했다. 수 백여채의 건물과 가옥이 무너져 내려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 지진이 발생한 곳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쪽 해저에서 리히터 규모 7.6 의 강진이 일어났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최소한 2 백명에 육박하고 있고 무너진 건물 더미 아래, 아직도 수 천여명이 매몰돼 있다. 지진 피해가 가장 큰 파당 지역에는 호텔과 학교, 가옥 등 건물 수 백채가 무너졌고 시내 곳곳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통신이 두절되고 전기가 끊기면서 겁에 질린 주민들이 일제히 몰려 나와 대피하는 등 밤새 큰 혼란이 계속됐다. 바하사 부통령 : “아직도 수천여 명이 무너진 가옥이나 호텔,..

카테고리 없음 200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