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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성희롱 발언’ 강용석 4개월만에 복귀

‘여대생 성희롱 발언’ 강용석 4개월만에 복귀 여대생 성희롱 발언으로 한나라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4개월여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강 의원은 “그 일 이후 한 번도 국민에게 사과의 말씀을 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면서 “경위가 어떻게 됐든 간에 제 문제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많은 분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국민 여러분께도 많은 심려를 끼친 것 같아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뽑아준 국민과 지역구민들의 뜻에 따라 국회의원으로서 해야할 일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활동 복귀 배경에 대해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좀 차분해졌고 국민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심리적 상황이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특히 관련 재판 진행 상황..

카테고리 없음 2010.11.24

강용석 징계 지연에 비난 쇄도

강용석 징계 지연에 비난 쇄도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의 징계가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한나라당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배우 심은하의 남편이자 전 서울시장 후보인 자유선진당 지상욱씨(45)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용석 의원의 인격마저 포기한 처신과 (한나라당이) 언제는 날쌘돌이 마냥 제명 운운하다가 재보궐 후 뚱뚱한 미꾸라지처럼 요리조리 피해 가려는 모습에 혀를 찰 뿐”이라며 강 의원과 한나라당에 쓴소리를 했다. 이어 “실수와 거짓은 다를진대, 머지않은 미래가 보인다“라며, 강 의원의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을 놓고 후속조치가 늦어지고 있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목사도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이 ‘한나라당에 또 한번 속..

카테고리 없음 2010.08.06

강용석 의원, 알고보니 ‘MB 사돈’

강용석 의원, 알고보니 ‘MB 사돈’ “학생들에 전화해 회유·협박”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강용석 의원(41·서울 마포을)이 이명박 대통령과 사돈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이 20일 국회 정론관 앞에서 성희롱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강 의원과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강 의원의 처남 윤호상씨와 이 대통령의 처조카 김지현가 결혼함에 따라 사돈의 연을 맺었다. 강 의원의 장인은 13대 의원을 지낸 윤재기 변호사로, 차남 호상씨와 결혼한 지현씨는 이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의 동생 김재정씨의 딸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이 대통령 내외는 물론 정운찬 국무총리 등도 직접 참석한 바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가족대표로 하객에게 인삿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 의원의 성희롱 파..

카테고리 없음 201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