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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빈곤계층 증가 지속…15.7%

日 빈곤계층 증가 지속…15.7% 일본의 상대적 빈곤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가쓰마 아키라(長妻昭) 후생노동상은 2006년 현재 일본의 상대적 빈곤율이 15.7%에 달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3년의 상대적 빈곤율 14.9%에 비해 크게 악화된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국 가운데 최악의 수준이다. 지난 2003년 당시 일본의 상대적 빈곤율은 멕시코(18.4%), 터키(17.5%), 미국(17.1%)에 이어 네번째로 높았다. 상대적 빈곤율은 연간 국민 소득의 중위(중간치)의 절반 미만인 계층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다. 상대적 빈곤율은 OECD가 해마다 조사해 공표하고 있으나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이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가쓰마 후생노..

카테고리 없음 2009.10.20

평화의 대장정 나선 日, 젊은이들

日 젊은이들 한국 순례 1,500㎞ 대장정 일본 도쿄 젊은이들이 100일간 한국을 일주하는 1천500㎞ 평화의 대장정에 나선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도쿄(東京)에 거주하는 20∼30대 젊은이 20여명이 9일 오전 9시 강화도를 출발해 서울 부산 광주 등을 거쳐 12월 초 다시 서울로 돌아온 뒤 12월 17일 임진강에 골인하는 100일, 1천500㎞의 장정에 나선다고 8일 보도했다. 평화주의를 담은 일본 헌법 9조의 정신을 일본과 한국이 공유하자는 생각에서 순례단의 이름은 '워크(WALK)9-한국순례'로 결정됐다. 순례단은 한걸음 한걸음에 평화의 염원을 담고 한국 젊은이들과 국경을 초월한 교류를 쌓는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순례단은 침낭을 지참하고 사찰 등에서 숙식을 해결하되 자취가 원칙이다. 1인당 10만..

카테고리 없음 2009.09.08

日, 올스타전 호투한 임창용선수

팬이 뽑은 임창용, 日올스타전 호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수호신 임창용(33)이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임창용은 25일 히로시마의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스타전 2차전에 소속팀인 센트럴리그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해 3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웠다. 2004년 일본에 간 이승엽(33.요미우리 자이언츠)을 비롯해 '나고야의 태양'으로 인정받았던 선동열 삼성 감독(당시 주니치), 오릭스에서 뛰었던 구대성(한화), 조성민(전 요미우리) 등 한국 선수들이 1990년대 후반부터 일본에서 활약했지만 모두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을 경험했다. 팬이 뽑은 올스타로 일본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에 출전한 것은 임창용이 처음이다. 3-5로 뒤진 8회 초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카테고리 없음 200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