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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세종시, 신규-고용기여 우선“

李대통령 “세종시, 신규-고용기여 우선“ 鄭총리 주례보고서 “타지방 유치하려던 사업기능 빼오지 말라“ 지시 세종시 수정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신규사업 및 현지고용에 기여하는 사업을 위주로 유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 정운찬 국무총리는 6일 청와대 주례보고를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을 백지화하고 과학비즈니스벨트 구상을 골자로 한 A4지 70쪽 안팎의 기본계획 초안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보고된 계획엔 기업 유치현황 및 위치가 표시된 토지이용계획, 조감도까지 포함됐으며 기업과 대학, 연구소, 병원 등 유치를 위한 토지-세제 및 재정지원 방안이 들어있다. 우선 이 대통령은 정 총리에게 “세종시에 수도권 등 다른 지역이 유치하려던 사업기능을 빼오지 말라”며 “신규사업과 현지고용에 기여..

카테고리 없음 2010.01.06

오세훈 “세종시, 잘못 낀 단추 다시 끼워야“

오세훈 “세종시, 잘못 낀 단추 다시 끼워야“ '맑고 매력적인 도시'위해 사상최초 서울시장 재 도전의지 시사 서울시청 직원들은 서울시내 7곳군데로 흩어져 공무를 본다. 회의를 소집하면 2-3시간씩 걸리기 일쑤다. 서울시청 청사가 신축중에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장 집무실도 야전군 막사를 방불케 한다. 다사다난했던 2009년 한 해도 저물기 시작하는 12월 5일 오후 취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을 찾았다. 대권주자 반열 2위를 확실히 굳히며 사상최초로 서울시장 재임을 설계하는 오시장의 국정전반에 대한 생각과 그가 꿈꾸는 '푸른 하이서울'의 청사진을 담아 내기 위해서였다. 인터뷰 내내 시장실은 조용한 분위기속에서도 어딘가 무거운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아마도 내년 6월 눈앞에 닥친 지..

카테고리 없음 2009.12.10

김형오 의장 “세종시, 효율성이 관건이다“

김형오 의장 “세종시, 효율성이 관건이다“ “4대강 사업 반드시 추진해야, 치산치수는 요순 시절부터 중요“ 김형오 국회의장, 5선 관록으로 정치권에서 뼈가 굵은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정치적으로 말조심을 해야하는 자리에 있다. 그냥 정치인이 아닌 중립적 입장에 서야하는 국회의장이기 때문이다. 이런 김 의장이 뜻밖에도 정치적(?)으로 굵직한 발언을 했다. 야당이 최근 집요하게 공세를 펼치고 있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다. 김 의장은 12일 국회의장실에서 가진 취재진과의 대담에서 “맑은물 공급은 국가적 체계로 확보돼야 한다. 치산치수가 요순시절부터 중요하지 않았느냐?“면서 “정부가 투명하고 정당하게, 그리고 국민들의 오해를 설득하면서 진행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야당은 4..

카테고리 없음 200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