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성봉씨의 예고 출신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과연 제작진이 의도를 했건 안했건 시청자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편집을 했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로 판명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감수성을 자극한 것으로 인해, 한 불쌍한 인간이 부르는 성악에 대해서 눈물을 흘리는 일이 이제 방송에서는 다반사가 되어 있으며, 그런 분들이 노래를 부르면 청중들은 일단 울 준비를 하는 것이죠. 눈물 흘리는 청중들은 자신의 삶을 반추하면서 우는 것이고, 이에 최성봉씨의 약간의 울림있는 음색이 그것을 더욱 자극하는 것입니다. 최성봉씨의 경우에는 청중들에게 큰 울림을 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실력이라기 보다는, 인생 스토리로 인한 부분 때문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과연, 그가 이러한 세간의 우려와 편집 논란을 극복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