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전경 햄버거 사건'에 대해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제동은 지난 9일 오후 10시 7분경,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나누고자 했던 마음이 방법이 잘 못 되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됩니다"고 밝히면서, "나누고자 했던 순수한 마음과 상처를 받은 두 마음 모두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전경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제동은 이어서, "원인제공의 책임이 제게도 있으니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서로에게 진짜 마음이 전해지리라고 믿어요" 라고 하면서 트위터 글을 마감했다. 김제동이 언급한 '전경 햄버거 사건'은, 반값 등록금에 대한 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학생들을 가로막는 전경 및 경찰들도 괜하게 피해를 보고 있으니, 햄버거를 기부하자는 뜻으로 500만원을 기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