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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10호골 : 박지성 강력한 슛 활약(박지성 리버풀 영입 타진 중), 이청용 교체 출전, 손흥민 출전

ohmylove 2011. 4. 3. 13:37
안녕하세요. 밤 사이 유럽파 소식입니다.


1. AS모나코 박주영 소식과 박주영 10호골 동영상

AS모나코의 박주영이 시즌 10호 골로 프랑스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박주영은 한국 시각 4월 3일 새벽 프랑스 아를의 페르낭 푸르니에 경기장에서 열린 2010-2011 프랑스 정규리그 29라운드 아를 아비뇽과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습니다.

그는 87분을 뛰면서 후반 21분 2대 0 승리에 쐐기를 박는 두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박
주영은 이로써 올 시즌 10번째로 골망을 흔들며 지난 2008년 프랑스 진출 후 세 번째 시즌만의 첫 개인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럽 5대 프로축구 리그에 진출했던 한국 선수가 한 시즌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 것은 '차붐'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이 17골을 수확했던 지난 1985-1986 시즌 이후 무려 25년 만이라고 합니다.

 


2. 맨유 박지성 강슛, 루니 해트트릭으로 맨유 역전승

대한민국 대표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부상 공백을 딛고 97일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장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습니다만, 운이 없었습니다.
강력한 슛이 골기퍼 선방에 막혔거든요. 조금 아쉬운 것이 박지성이 골기퍼 옆으로 살짝 더 꺽어 슛을 했다면 골이 되었을 것입니다.
 

박지성은 4월 2일 오후 영국 런던 업튼 파크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정규 리그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후반 19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로 교체될 때까지 6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맨유는 두 골을 먼저 내준 뒤 후반에만 웨인 루니의 해트트릭과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추가 골을 묶어 네 골을 폭발시켜 4-2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3. 볼튼 이청용 교체 출전 


이청용은 4월 3일 오전 열린 버밍엄시티와의 EPL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9분 교체 투입되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4. 함부르크 손흥민 출전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선발로 62반 활약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TSG 1899 호펜하임(이하 호펜하임)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