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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윈프리 쇼 폐지 (The Oprah Winfrey Show Sets Date for Finale), 25년만에 마지막회, 오프라의 넥스트챕터(Oprah’s Next Chapter), 오프라의 대화법, 오프라 10계명

ohmylove 2011. 3. 28. 11:44


안녕하세요. 오프라 윈프리쇼가 막을 내린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오프라 윈프리는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 쇼 마지막회 소식

Oprah Winfrey Sets Date for Finale

The last original episode of “The Oprah Winfrey Show” has been scheduled: the 25th and final season of the program will end on May 25, Harpo Productions, the show’s producer, confirmed to The Associated Press. Ms. Winfrey, above, posted to her Twitter account last week that she was “hard at work planning the final shows,” which are to begin on April 7. Details on which celebrity might be jumping up and down on her couch for the last time, or which decadent prizes will be hidden under the seats of those in the audience, have not been released.


3월 25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은 “오프라 윈프리(57)의 ‘하포 프로덕션’이 오프라 윈프리 쇼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5월 25일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1986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톰크루즈,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오바마 대통령 등 유명인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각종 이슈를 만들어낸 ‘오프라 윈프리 쇼’는 25년간 낮 시간대 TV 토크쇼 시청률 1위를 올리며 미국 최고의 토크쇼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 향후 계획


오프라 윈프리는 2009년 자신의 케이블채널 오프라윈프리네트워크(OWN)를 시작하면서 이후 폐지설은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요, 오프라 윈프리는 앞으로 자신의 방송사인 OWN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고,
윈프리는 올 연말부터 새로운 형태의 토크쇼 ‘오프라의 넥스트 챕터(Oprah’s Next Chapter)’를 시작할 계획이다.



오프라의 대화법

1. 오프라 윈프리는 성공한 사람이 드러내기 쉬운 거만함을 절대 드러내지 않는다. 계부 밑에서 사생아로 자랐으며 할렘가의 비참한 가난을 견디지 못하고 미혼모가 되었던 사실, 그리고 그때 낳은 아이를 겁에 질려 내다버린 범죄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겪어온 아픔을 절대 잊지 않고 있다는 태도를 보인다. 그녀는 아무리 가혹한 시련 가운데 서 있는 사람에게도 “나도 당신이 겪는 고통을 알고 있다”는 태도로 말한다.

2.  오프라 윈프리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비결이 있음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대화로 이끈다. 배울 수 있는 뭔가가 있는 것이다.

3.  오프라 윈프리는 작은 일도 생략하거나 넘겨짚지 않고 진지한 반응을 보인다. 재미있는 일을 발을 동동 구르며 웃고 슬픈 일을 얘기하는 사람과는 함께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표현한다.

4.  오프라 윈프리는 진솔한 자세로 말한다. 오프라 윈프리는 체중 때문에 방송국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 눈물겨운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인 후 방송에 복귀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가감 없이 폭로했다. 그녀에 관한 화젯거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녀의 과거를 용서하고 사람들이 그녀를 주목하게 된 것은 그녀가 과거를 고백할 때 진솔한 자세로 말했기 때문이다. 표정과 태도와 말의 내용이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어둠을 떨쳐내는 용기로 가득 차 있다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한 것이다.


이처럼 오프라 윈프리의 말하는 태도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첫째, 타인의 아픔을 함께 하는 자세로 말하면 타인의 공감을 얻기가 쉽다는 것.

둘째는 긍정적으로 말하라는 것. “나쁘다”보다는 “좋지 않다”, “틀렸다”보다는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로 “안 된다”보다는 “노력해 보겠다”로, 말하면 호감을 준다.

셋째로는 감정 표현을 자제해 무표정하게 말하면 진정한 메시지를 전하기 어렵다는 것. 특히 사랑스럽고 따뜻한 표정은 드러낼수록 설득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넷째, 진솔하게 말하라는 것. 말할 때의 태도와 표정 말의 내용이 분리되지 않도록 정성을 들여 말하라. 그러면 바위 같은 고집쟁이도 설득당할 것이다.


오프라의 과거와 현재


오프라 윈프리(52)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녀는 미국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힘이자 막강한 브랜드이다.
불행한 어린시절을 이겨냈고 '기회의 나라' '평등의 나라'라고 하지만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는 미국사회에서 흑인인 그녀는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성공했다.

+ 오프라 윈프리의 과거

까만피부의 흑인,100키로의 뚱뚱한 몸매,지독히 가난한 어린시절,
결혼하지 않은 부모사이에서 태어났고, 9살에 사촌오빠로부터 강간. 14세가 될때까지 계속되던 친척들의 학대, 14살에 출산과 함께 미혼모가 되었고, 2주후 아기의 죽음. 불행한 과거..그러나..

+ 오프라윈프리의 현재

토크쇼의 여왕, '보그'지 패션모델, 영화배우(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자산 6억달러(한화 8,775억)의 갑부, 영화와 TV 프 로 제 작, 출판, 인터넷 사업을 총망라한 '하포 엔터테이먼트 그룹'의 대표.

시사주간 타임은 윈프리를 '20세기의 인물'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98년 포춘지 선정 미국 최고 비즈니스 우먼 2위였을뿐 아니라, 인콰이어러 지 선정 '세계 10대 여성'의 선두에 선정. 97년 월스트리트저널 조사로는 미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3위에 뽑히기도 했다.

그녀는 [인기-존경-돈] 모두를 얻었다.
그녀의 대단한 성공의 비결은 뭘까?
오프라 윈프리는 흑인에다 뚱뚱했고, 가난하고 불행했던 어린시절을 지나왔지만 오늘날 세계에서 성공한 여성중 하나로 손꼽힌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그것은 끊임없는 지적 탐구이다. 윈프리는 어린시절 아버지가 꼭 일주일에 책 한권을 읽게 할정도로 독서를 중요시했다.

오늘날 그녀는 '출판업계의 마이다스'로 불리우며, 그녀가 괜찮다고 추천하는 책은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이를 두고 '오프라 현상'이라고 까지 할정도로 오프라 윈프리의 책에 대한,  독자들에 대해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윈프리는 3년전부터 [오프라의 북클럽]을 진행하면서 책을 소개하고 있다. 북클럽을 통해 그동안 연속적으로 총 30권이 넘는 베스트셀러가 탄생했고, 그녀가 출판업자들에게 안겨준 매출은 2억만달러에 달한다.

윈프라는 '미국이 다시 책을 읽게 만들겠다' 라고 다짐했고 실천하고 있다. '독서가 내 인생을 바꿨습니다.'라는 그녀의 말이 수백만이 책에 관심을 갖게 하고, 팬들은 그녀가 골라준 책에 우르르 달려든다.

그러나 오프라 윈프리의 삶을 오늘날 성공으로 이끈 것은 물론 [오프라 윈프리 쇼]다.
수많은 토크쇼 중에서 윈프리 쇼는 따뜻해서 돋보인다는 평가다.
성폭행,이혼,아동문제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시사문제를 섞어가면서 호스트와 시청자가 함께 울고 웃는다.
윈프리는 또한 자신의 프로그램에 유명인사와 스타는 사양한다.
스포트라이트를 평범한 시청자들에게 비추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오프라 쇼의 인기비결은 한마디로 그녀의 아픈 과거와 이에 대한 그녀의 진솔한 고백이다.
또한 앵커우먼을 하기에는 적절차 않다는 평가를 받았던 격한 성격도 그녀의 토크쇼에 도움이 되었다. 방송중 예정도 없이 스튜디오 이곳저곳을 활보하고 갑자기 화를 내거나 박장대소하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기존의 틀에 박힌 형식과 권위가 아닌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지켜나가며, 발전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먼훗날 그녀처럼.. 세계 속의 여성이 되길 꿈꾸며 인생을 살아가자. 노력하는 당신은 아름답다


오프라의 십계명  

1. 남들의 호감을 얻으려 애쓰지 말라

2.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외적인 것에 의존하지 말라

3. 일과 삶이 최대한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라.

4. 주변에 험담하는 사람들을 멀리하라.

5. 다른사람들에게 친절하라.

6. 중독된 것들을 끊어라.

7. 당신에 버금가는 혹은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로 주위를 채워라.

8. 돈 때문에 하는일이 아니라면 돈 생각은 아예 잊어라.

9. 당신의 권한을 다른사람에게 넘겨주지 말라.

10. 포기하지 말라. 


 



오프라 생애

- 본명 오프라 게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
- 출생 1954년 1월 29일(1954-01-29) (57세)
  미국 미시시피주 코지어스코
- 국적  미국

  • 2010년 케네디센터 평생공로상
  • 2010년 여성 컨퍼런스 미네르바상
  • 2005년 국제 에미상 방송인상
  • 200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명사 100人 중 최고의 명사로 선정
  • 2005년 미국 인권박물관이 수여한 '올해의 자유상' 수상
  • 2004년 유엔이 주는 '올해의 세계지도자상' 수상
  • 1985년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
  • 1985년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오프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 1954년 1월 29일~ ,)는 미국 텔레비전 방송 유명 인사, 배우, 성공한 기획자로 그녀가 매일 진행하는 토크 쇼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들 중의 하나입니다. 그녀는 미국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의 한 명이 되었습니다.

윈프리는 어머니와 함께 살기 위해 6살 때 위스콘신 주 밀워키로 갔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상당한 고난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녀는 14살에 미혼모가 되었고 그녀의 아들이 2주 후에 죽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아버지와 함께 살기 위해 테네시 주 내슈빌로 보내졌는데,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의 인생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윈프리는 19살 때 CBS 텔레비전 지역 방송국의 뉴스 진행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976년에 테네시 주립 대학교를 졸업한 후 매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있는 ABC 방송국 뉴스 지부에서 리포터와 공동 진행자로 활동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뉴스 전달을 위해 요구되는 객관성 때문에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1977년에 그녀는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다(People Are Talking)’라는 볼티모어 아침 토크 쇼의 공동 진행자가 되었습니다. 윈프리는 격식을 차리지 않고 개인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토크 쇼의 형식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습니다. 1984년에 그녀는 ‘오전의 시카고(AM Chicago)’라는 시청률이 형편없는 토크 쇼를 진행하기 위해 시카고로 갔습니다. 윈프리의 정직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성격은 그 프로그램을 빠른 시간 안에 성공시켰으며 1985년에 그 프로그램은 ‘오프라 윈프리 쇼(The Oprah Winfrey Show)’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1986년에 전국 방송을 하게 된 그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텔레비전 토크 쇼가 되었으며 여러 개의 에미 상을 수상했습니다.

1985년에 윈프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1982년에 출간된 앨리스 워커(Alice Walker)의 소설 〈컬러 퍼플 The Color Purple〉을 각색해서 만든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호평을 받은 연기로 그녀는 텔레비전 미니 시리즈인 〈양조장의 여인들 The Women of Brewster Place〉에서 또 다른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윈프리는 1986년 텔레비전 방송 제작 회사인 ‘하포 프로덕션(Harpo Productions, Inc.)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990년에는 영화 제작 회사인 ‘하포 필름(Harpo Films)을 만들었습니다. 두 회사는 문학 작품들에 대한 영화 판권을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 코니 메이 파울러(Connie May Fowler)의 작품인 〈여성들이 날개를 달기 전에 Before Women Had Wings〉는 1997년에 스타이자 제작자인 윈프리와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1998년에 만들어진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 Beloved〉도 주연을 맡은 윈프리와 함께 제작되었습니다. 1998년에 윈프리는 ‘옥시즌 미디어(Oxygen Media)를 공동설립하면서 그녀의 회사를 방송 연예 거대 기업으로 확장했습니다. 그 회사는 여성들을 위한 유선 텔레비전 방송망을 관리합니다. 그녀는 2008년에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스(Discovery Communications)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그 제휴를 통하여 ‘오프라 윈프리 방송망(OWN)’은 2009년에 ‘디스커버리 헬스 채널(Discovery Health Channel)을 대체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윈프리는 전세계적으로 자선 활동을 후원하는 ‘오프라의 엔젤 네트워크’를 포함한 수많은 자선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2007년에 그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여학생들을 위해 4천만 달러를 기부하여 만든 학교를 개교했습니다. 그녀는 아동 학대에 반대하는 주장을 펼쳐온 개혁운동가이며 시와 자선 단체, 그리고 연예 단체로부터 많은 영예와 상을 받았습니다.

윈프리는 1996년에 ‘온에어 북 클럽’을 만들면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습니다. 그녀는 2주에서 4주 전에 미리 추천 도서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토크 쇼에서 선발된 사람들과 함께 그 책에 대해서 토론했습니다. 선정된 각각의 책들은 빠른 시간 안에 베스트셀러 상위 순위를 기록했으며 출판 산업에 끼친 윈프리의 영향력은 대단했습니다. 윈프리는 오프라 잡지인 ‘오(O)’를 2000년에, ‘오 앳 홈(O at Home)을 2004년에 매우 성공적으로 출간함으로써 그녀의 존재를 출판 업계까지 더 확장했습니다. 2006년에는 ‘오프라와 친구들(Oprah & Friends)’ 채널이 위성 라디오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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