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타

욕망의 불꽃 마지막회, 욕망의 불꽃 시청률, 욕망의불꽃 반전 엔딩, 욕망의불꽃 결말 서우, 욕망의 불꽃 최후의 승자 김용준

ohmylove 2011. 3. 28. 10:01

안녕하세요. 욕망의 불꽃이 반전 엔딩으로 드디어 막을 내렸네요. 시청률 25.9%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가, 어떤 희망을 시청자들에게 줄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봤었는데요,
큰 희망은 없더라구요. ^^

오너 집안은 영원하다라는 명제가 다시 한번 증명이 되는 내용이었구요,
그 안에서 숨쉬는 수많은 사람들의 권력에 대한 암투가 매우 현실적으로 그려진 드라마였습니다.
이런 일이 현실에서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것이 이 시대의 현실이기 때문에
드라마가 마지막까지 인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윤나영의 미소는 두고두고 인구에 회자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세속적인 사랑과 자기초월적인 사랑이라는 서우와 유승호의 사랑도 어느정도 신빙성있게 그려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고 멋있던 장면은,

첫째 용준이 자신에게 돌아온 그룹 총수의 길을 마지막까지 거부하고,
자신의 사랑을 위해 떠났다는 것입니다.
 
드라마 내내 권력의 암투와 현실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찾고자 하는 꿈을
마지막까지 지켜냈습니다.

자신의 꿈을 찾아내고 이룬 사람은 유일하게 용준입니다. 그 노력과 희생만으로도 충분히 용준이 이 드라마의 승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기력으로는 신은경이구요. ^^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가장 멋있던 사람입니다.




일반적인 막장 드라마의 틀에서 벗어났다는 평을 하고 싶네요.





관련 뉴스

'욕망의 불꽃',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종영

연합뉴스 -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MBC 주말극 '욕망의 불꽃'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욕망의 불꽃'은 전날 전국 기준 25.9%, 수도권 기준 27.1%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KBS 2TV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 ...

`욕망의 불꽃` 세속적 사랑 VS 자기초월적 사랑, "욕망의 근원"

한국경제 - 지난 27일 막을 내린 '욕망의 불꽃'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장장 6개월 동안 50부작이라는 대서사를 그린 '욕망의 불꽃'은 이순재, 신은경, 조민기, 서우, 유승호라는 배우를 내세운 MBC의 야심작이었다. 드라마는 초반, 근친혼과 자살, 대기업의 권력 투쟁 ...

`욕망의 불꽃` 결말…진한 여운 남긴 신은경 미소의 의미는?

한국경제 -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큰 화제를 모았던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욕망의 불꽃' 마지막회는 가족의 화해를 향해 빠르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 조민기(김영민 역)는 신은경에게 "잃어버린 가족을 찾고 싶어서" 그룹 ...

`욕망의 불꽃` 신은경 여운 남긴 마지막 미소의 의미는? `시선집중`

한국경제 - 신은경이 여운을 남기는 묘한 미소를 보이며 '욕망의 불꽃'의 마지막에 마침표를 찍었다.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백호민 연출, 정하연 극본) 27일 마지막 방송분에선 나영(신은경)과 영민(조민기), 민재(유승호)가 다시 한가족으로 화합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

'욕망의 불꽃', 자체 최고 시청률 25.9%로 종영

헤럴드경제 -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욕망의 불꽃' 마지막회는 시청률 25.9%(전국)를 기록했다. 이는 '욕망의 불꽃'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이날 방송된 동시간대 ...

'욕망의 불꽃', 신은경의 묘한 미소로 '결말'…의미는?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은경의 묘한 웃음으로 '욕망의 불꽃'이 막을 내렸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 마지막회에선 반전의 결말이 공개됐다. 이날 '태진'(이순재 분)은 건강이 악화돼 가족과 그룹 임직원을 모두 모아 놓고 자신의 유언장 ...

'욕망의 불꽃' 최후의 승자는 이순재

머니투데이 - MBC 주말특별기획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연출 백호민)이 2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된 '욕망의 불꽃' 마지막 회는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기로 결심했으면서도 여전히 부에 대한 야심을 놓지 못하는 여주인공 윤나영(신은경 분)의 모습 속에 깊은 ...

`욕망의 불꽃` 조민기 "당신을 찾고 싶었다`며 유언장 조작, "충격"

한국경제 -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충격적인 반전과 함께 묘한 여운을 남기며 한 여자의 인생을 치밀하게 추적했다. 욕망을 뒤덮을 만큼의 사랑, 하지만 단념할 수 없는 욕망을 그려내며 극사실적인 인간을 그려낸 것. 지난 27일 방송된 '욕망 ...

'욕망의 불꽃' 마지막회, 4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봤다

스포츠조선 - MBC '욕망의 불꽃'이 27일 마지막 방송에서 25.9%란 자체 최고 시청률(이하 AGB닐슨 자료)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2일 12.8%의 시청률로 방송을 시작한 '욕망의 불꽃'은 주인공인 신은경은 열연에 힘입어 인기 상승곡선을 그리더니 결국 13.1% 포인트의 시청률을 ...

`욕망의 불꽃` 신은경 "윤나영 떠나보내기 힘들 듯"

이데일리 SPN - 신은경은 지난 25일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 마지막 촬영을 가졌다. 그녀는 "많은 작품들이 기억에 남지만 `욕망의 불꽃`은 특히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가장 후유증이 클 것 같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극중에서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