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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편집 논란, 나가수 편집 증거 5가지 [펌]

ohmylove 2011. 5. 30. 13:46
도대체 신정수랑 옥주현이랑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가수들을 처참하게 무시하고 소문만 무성했던 옥주현이 1위를 달성했습니다. 한편의 코미디를 보는 듯 하군요. 나는 가수다에서 그냥 3단고음 한번 질러주면은 다 1위하는건지… 물론 노래 아주 못했다는 건 아니지만 1위를 햇다는 사실에 의심쩍은 부분이 한 두군데가 아닙니다. 오늘 방송도 완전 조작삘 제대로 나는게 보는 내내 무슨 옥주현 특집인 줄 알았습니다.

의문 1. 옥주현 촬영 부분이 해도해도 너무 많이 나왔다!

오늘 방송은 그야말로 옥주현 특집이었습니다. 원래 새도전자 나오면은 많은 부분을 할애해 주는 것은 알겠지만 JK김동욱도 새로운 참가자인데 완전히 묻혀놓고 옥주현만 계속 방송내내 보여주더군요. 너무하는 것 아닙니까? 이거는 진짜 의도적으로 이렇게 편집을 했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더군요.

초반에 도전자 인터뷰 나올 때도 JK김동욱은 고작 1분 30초 정도 할애해 준 반면에 옥주현은 3분가량을 소개 하더라구요. 뭐 뮤지컬을 하고 아이돌로 큰 인기를 몰고 옥주현은 좋아서 설렌다 떨린다 부담된다 등등 계속되는 옥주현 띄워주기에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의문2. 옥주현 얼굴 똑바로 쳐다보지도 않은 임재범, 서먹한 관계

옥주현이 노래부르고 가수실까지 들어올 때까지 임재범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딱봐도 뭔가 심기가 불편햇던 모습이 그대로 보였는데 그걸 모르는 시청자는 아무도 없을겁니다. 근데 거기다가 옥주현 아무렇지도 않게 "선배님 안녕하세요."라고 겁없이 인사를 던지더군요. 그 때 임재범 표정을 봐야 합니다. 제대로 썩소를 보여주는 임재범씨, 분명 둘 사이에 뭔가 있는데 티 안내려는 임재범과 의도적으로 편집용으로 착한척 인사를 던지는 옥주현…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의문3. 마지막 1위 발표할 때 일부러 BMK 음이탈 장면을 보여줬다?

아무리 그래도 1위 7위 발표를 할 때, 의도적으로 BMK의 음이탈 장면을 보여주면서 BMK가 7위를 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게 했습니다. 보면서 내내 불안했었는데 역시나 더군요. 감동적인 부분이 그부분밖에 없었습니까? 일부러 음이탈 부분만 보여줘서 BMK를 깍아내리는 편집…어머니를 위해 노래를 부르느라 울먹거리면서까지 불렀는데, 신정수 PD는 교회동생 옥주현 챙겨주기에 여념 없네요.

의문4. 옥주현 노래부를 때 눈물흐르던 청중평가단, 알바 아닌가?

[억지로 눈물흘리는 티가 너무 나는 이 여자…]

솔직히 나쁘게 부른 건 아니었지만 청중평가단 눈물을 볼 때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눈물이 나올 음악은 아니었는데… 거기서 눈물 흘리는 청중평가단. 딱봐도 억지로 눈물 흘리고 있다는 느낌을 도저히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대로 흘리지도 못하더군요. 고용하려면 좀더 전문 배우를 고용할 것이지 눈물 안약이라도 쥐어줘야 하지 않았을까요?

의문 5. 돌아올 것을 기약하지 않는 임재범

임재범은 돌아올 것을 기약하지 않았습니다. 임재범이 이 프로그램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그가 이런 발언을 한다는 것은 누구나 의심을 가게 할만큼 충분히 뭔가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모습, 두번다시 볼 수 없겠지요. 어쩌면 방송이란 이런 것이구나고 깨달은 임재범이 두번다시 방송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예전같으면 상상도 못할, 주말에 TV보면서 편안하게 임재범 노래듣는 사실로 너무 행복했었는데 딱 2주 듣고 허무하게 끝나버리네요.

여하튼 조작이건 아니면 이제 상관이 없습니다. 더이상 "나는 가수다"를 예전처럼 마음 편하게 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냥 보면서 내가 지금 속고 있구나, 뭔가 당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기 때문이죠. 이미 프로그램 신뢰자체가 끝난 것 같습니다. 이거 보면서 열불나있다가 1박2일 여배우 특집을 보니까 마음이 훈훈해지고 좀 안정이 됬습니다. 그냥 KBS 해피썬데이나 계속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