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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채정안과 호텔 스캔들… 진실은” 배우 이선균이 동료 배우 채정안과의 스캔들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선균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종영 직후 난 스캔들의 전말을 밝혔다. 이선균은 “드라마 종영 후 윤은혜가 생일날 강남의 한 호텔에서 생일 파티를 열어 이윤정 감독, 채정안과 함께 갔다”며 “다같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이윤정 감독을 모르는 일반인들에겐 나와 채정안만 호텔에 올라가는 것으로 보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스캔들 기사가 났는데 누가 보더라도 나와 채정안이었고, 이후 정정기사가 보도됐다”고 설명했다. 이선균은 스캔들 때문에 아내 전혜진과 언성을 높이며 싸웠던 이야기, 첫 자녀 출산 이유 둘째를 임신하게 된 계기 등 숨..

‘국정원 3인조’ 어설픈 호텔 잠입 ‘망신’ 印尼 특사단 숙소 들어가 무기 수출 협상전략 빼내려다…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에 잠입했던 3명은 국가정보원 직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국정원 직원들이 인도네시아 특사단의 협상 전략 등을 파악하기 위해 잠입했다가 실수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 2명, 여자 1명인 국정원 직원들은 16일 오전 9시 30분쯤 롯데호텔 19층 인도네시아 특사단 방에 들어가 노트북을 들고 나오다 인도네시아 직원과 마주치자 노트북을 건네주고 사라졌다. 당시 특사단 50여명은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청와대로 떠난 직후였다. 국정원 직원들이 파악하려던 정보는 국산 고등훈련기 T-50과 흑표 전차 등을 수입하려는 인도네..

'하늘을 나는 호텔' A380기(機) 12월 국내 취항. 대한항공도 10대 도입키로 '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리는 초대형 A380 항공기가 오는 12월부터 국내에 취항한다. 국토해양부는 29일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에미레이트항공이 12월 1일부터 인천~두바이 노선에 A380 비행기를 투입하겠다고 요청한 데 대해 공항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유럽의 에어버스사(社)가 제작한 A380 기종은 2층 구조에 500여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매머드급 비행기다. 현재 국내에서 운항하는 가장 큰 비행기는 미국 보잉사의 B747-400 기종으로, 탑승객은 300여명이다. ▲ 올 12월부터 인천~두바이 노선에 취항할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 항공기. 왼편의 노란색 2인승 비행기가 장난감처럼 보인다./에미레이트항공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