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3

[임찬규 보크의 저주] 보크 오심, 과연 그들은 프로인가? LG 한화 보크 오심에 대한 단상

LG팬으로서 한마디. 남이 안보면 커닝도 합격의 수단이 되고, 남이 안보면 도둑질도 자산을 불리는 수단으로 정당성을 인정 받는 사회다. 남이 못봤어도, ...내가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면 그것을 스스로 내놓아야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겠나.. 그런데, 수많은 관중들과 시청자들이 목도한 "보크"를, 심판 4명이 보지 못했다고 해서 LG 승리의 수단이 되어버렸다. LG의 임찬규 선수와 박종훈 감독, LG선수들은 보크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서둘러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들은 오히려 역으로 심판들에게 달려가, "이건 명백히 보크니, 보크로 판단해달라"고 요청을 하고, 경기를 동점 상황으로 만들고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진행했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프로의 정신이 아닐까. 제소 경기를 하든, 오심이더라도 ..

토픽,트랜드 2011.06.09

학연으로 얽힌 프로축구 승부조작

학연으로 얽힌 프로축구 승부조작 자살한 서울유나이티드 정종관 선수 /조선일보 DB 한국 축구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의 이면에는 브로커와 선수들간에 얽힌 학연(學緣)이 도사리고 있었다. 30일 경남지역 축구계에 따르면 이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유나이티드 정종관(30) 선수는 21일 검찰에 구속된 브로커 2명과 고교 선후배 사이다. 또 구속된 브로커 김모(27)씨와 또 다른 김모(28)씨는 창원지역의 축구명문인 모 고교에서 함께 선수생활을 했다. 김씨는 다른 김씨와 같은 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중학교도 같이 다니다 다른 학교로 전학했다가 고등학교에서 다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27)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축구선수를 그만뒀고 다른 김(28)씨는 실업팀을 거쳐 프로축구팀에 잠시 몸..

카테고리 없음 2011.05.31

박주영 10호골 : 박지성 강력한 슛 활약(박지성 리버풀 영입 타진 중), 이청용 교체 출전, 손흥민 출전

안녕하세요. 밤 사이 유럽파 소식입니다. 1. AS모나코 박주영 소식과 박주영 10호골 동영상 AS모나코의 박주영이 시즌 10호 골로 프랑스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박주영은 한국 시각 4월 3일 새벽 프랑스 아를의 페르낭 푸르니에 경기장에서 열린 2010-2011 프랑스 정규리그 29라운드 아를 아비뇽과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습니다. 그는 87분을 뛰면서 후반 21분 2대 0 승리에 쐐기를 박는 두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박주영은 이로써 올 시즌 10번째로 골망을 흔들며 지난 2008년 프랑스 진출 후 세 번째 시즌만의 첫 개인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5대 프로축구 리그에 진출했던 한국 선수가 한 시즌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 것은 '차붐' 차범근 전..

토픽,트랜드 201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