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3

브라질 인기 축구 선수, 애인 살해해 '개 먹이로'

2009 브라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명문축구팀 '플라멩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25)가 7일(현지시각) 애인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브루노와 불륜관계를 시작, 6월부터 행방불명된 그의 애인은 생후 4개월 된 아이를 브루노가 아들로 인정하길 바라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그녀의 행방을 쫓던 중 브루노 선수의한 차량에 피가 묻어 있음을 발견해, 경찰 DNA 분석결과 피해자의 피와 `일치'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소개했다. 브루노는 지난 7월 엘리자 사무디오(25)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고 주장한 것에 화가 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한 호텔로 조카(17)를 시켜 납치해 폭행 하고 결국은 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브루노는 엘..

카테고리 없음 2010.12.08

'中 축구 한국팀에겐 어렵다' 中 언론

중국신원왕(中國新聞網)은 “역대 가장 약체로 평가받는 중국 축구 대표팀이 16강전에서 한국팀을 만났다”면서 “역대 아시안 게임에서 중국과 한국은 3차례 만났지만 한 번도 한국을 이기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또 “중국팀은 조별예선을 가까스로 통과한데다 특히 무기력한 공격진이 문제”라며 “남아공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프리킥으로 선보였던 박주영이 이끄는 한국팀을 중국팀이 이기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화시보(京華時報)도 한국전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중국 대표팀 쑨웨이(孫衛) 감독이 중국 대표팀선수 전원과 함께 한국팀의 예선 3경기 동영상을 지켜본 뒤 “한국팀은 매우 돋보이는 팀이라고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AG]사격 금 휩쓰는 이유? '대표..[AG]'쏘면 금메달' 한국 남자 5..

카테고리 없음 2010.11.15

한국 축구 ‘설날 도쿄대첩!’ 日에 분풀이

한국 축구 ‘설날 도쿄대첩!’ 日에 분풀이 한국 축구대표팀이 설날 한,일전 승리란 기쁜 소식을 보내왔다. 동아시아 대회 숙명의 라이벌전에서 우리나라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반 23분 엔도에게 페널티킥을 내줘 1대 0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9분 뒤 김보경이 돌파를 시도하다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이동국이 침착하게 골문을 갈랐다. 그리고 전반 28분, 우리나라는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승렬이 기습적인 중거리 슛이 일본 수비수 등을 맞고 굴절돼 골로 연결됐다. 태극전사들은 오늘 설날을 맞아 골 뒤풀이로 단체 세배를 올렸다. 후반 25분엔 김재성이 3번째 골을 성공시켜 일본 열도를 침묵에 빠뜨렸다. 김보경이 이근호와 2대 1패스에 이어 크로스를 올렸고, 김재성이 오른발로 침착하게 감아찼다. 한일전 승..

카테고리 없음 201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