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3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북 식량난 심각.

반 총장 “北 식량난 심각…3분의1 굶주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천 400만 북한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식량난으로 굶주림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의 뜻을 밝혔다. 반 총장은 오늘 유엔 총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식량난과 헝클어진 보건 체계, 안전한 식음료의 부족 등으로 북한 사람들의 인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 총장은 북한 인구의 70%가 식량 배급에 의존하고 있지만 정부 관리들이 배급량을 낮추고 있어 우려된다며 현재의 배급량은 하루 에너지 요구량의 3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유엔 세계식량계획과 식량농업기구의 공동 보고서는 올해 북한 인구 가운데 900만명이 식량 부족으로 기근에 시달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 문화복지신..

카테고리 없음 2009.10.0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 북,미 직접 대화 지지“

潘총장 “북·미 직접 대화 지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각)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직접 대화에 대해 “필요하다면 지지하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당국이 미국과 직접 대화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은 고무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반 총장의 이 같은 언급은 북한측이 북.미 양자 회담을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 미국측이 `6자회담의 틀 내에서만 대화할 것'이라며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그는 “6자 회담이 대화를 통한 북핵 해결을 위해 여전히 좋고 유효한 방식이라고 믿고 있다“면서 “그러나 북한 당국이 모든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필요하다면 다른 형태의 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09.07.30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 2차 핵실험 5명제재

안보리, 사상 첫 대북 제재 인물 5명 확정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해 처음으로 사람 5명을 제재대상으로 확정하고 기업 5곳을 추가 제재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동안 말뿐이던 대북제재가 행동으로 옮겨질 수 있는 토대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위원회가 제재대상을 확정 발표했다. 먼저 개인.... 리제선 북한 원자력총국장과 황석하 국장 영변 원자력연구소의 이홍섭 등 핵개발 주역 3명과 남천강 무역회사 사장 윤호진 련각산 수출조합의 한유로 등 핵물자 거래 책임자 2명 등 모두 5명. 사람이 제재대상에 오른 것은 유엔 사상 처음으로 이들은 여행금지와 해외자산을 동결당하게 된다. 파질리 코르만(유엔 1718위원회 의장) : “(개인을 제재 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처음으로 제재가 상당한 ..

카테고리 없음 200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