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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골리앗, 여자 아니라 했는데...“

이재오 “골리앗, 여자 아니라 했는데...“ “일반적 얘기, 특정인과 결부시켜 갈등으로 몰지마라“ 이재오 특임장관은 14일 자신의 '골리앗' 발언과 관련, “방송에서 골리앗은 여자가 아니라고 했다“며 갈등의 중심으로 끌어들이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특임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가로막는 골리앗은 하나로도 벅차다. 어설프게 따라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일반론적으로 한 이야기를 특정인과 결부시켜 너무 이지메(따돌림)를 하면 정치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헌을 추진함에 있어서 어떤 누구와도 대화와 토론으로 해야지, 갈등과 분열로는 얻는 것이 없다“며 “개헌은 민주화의 완성이자 시대적 과제로, 진실을 외면하거나 호도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이..

카테고리 없음 2011.02.15

황장엽,반역자는 내가 아니라 주민 굶기는 김정일

황장엽 “김정일 독재, 김일성보다 10배““반역자는 내가 아니라 주민 굶기는 김정일“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인 황장엽씨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독재가 고(故) 김일성 주석보다 10배는 강하다고 밝혔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9일 보도했다. 한국 망명후 처음 일본을 방문한 황씨는 8일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김정일 체제에 대해 “부친인 김일성 주석 시대보다 독재의 정도가 10배는 더 강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북한은 나를 반역자라고 말하고 있지만 반역자는 국민을 굶어죽게하고 있는 김정일이다“고 말했다. 황씨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단념할 가능성에 대해 “절대 없을 것“이라면서 “금방 전쟁을 할 것처럼 위협하고 있지만 핵은 어디까지나 체제 유지의 수단이므로 이를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정일 국..

카테고리 없음 2010.04.09

“실종자 구조가 아니라 배도 못 찾나...“ 가족들 망연자실

“실종자 구조가 아니라 배도 못 찾나...“ 가족들 망연자실 천안함 침몰사고 사흘째인 28일 현장을 찾은 실종자 가족들은 침몰 선박도 찾지 못하는 군의 수색작업에 강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실종자 가족 88명은 이날 당초 정운찬 국무총리와 현장지휘소에서 면담을 갖기로 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한 채 수색 상황을 하루종일 지켜봤다. 사고 지점 수심이 워낙 얕아 대표단 11명만 해군 YF지원정을 타고 수색 현장에 간신히 접근할 수 있었다. 오후 5시를 넘어서야 다시 현장지휘소로 출발한 실종자 대표들은 군의 구조작업에 강한 불만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실종된 문규석 중사의 사촌형 박형준 씨는 가족들을 대표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당국의 구조작업에 무척 실망했다“며 “배를 찾거나 실종자를 찾을 때가지 백령도를..

카테고리 없음 201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