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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슈퍼박테리아 확산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유난히 강한 신종 슈퍼박테리아 감염환자가 영국, 벨기에에 이어 호주에서도 발견됐으며 벨기에에서는 1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 신종 슈퍼박테리아는 '뉴델리 메탈로-락타마제-1(NDM-1)'이라는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를 지닌 박테리아로 이 효소는 항생제 중 최후의 보루로 알려진 카르바페넴을 포함, 거의 모든 항생제가 듣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호주 캔버라 병원 전염병실장 피터 콜리그넌(Peter Collignon) 박사는 인도를 여행하고 돌아온 3명이 신종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중 한 명은 인도 뭄바이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뒤 수술이 잘못돼 인도의 한 병원에서 응급가료를 받다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캔버라에 사는 이 환자는 소변에서 이 신..

카테고리 없음 2010.08.14

신종 플루 걸린 4살 어린이 숨져

신종 플루 걸린 4살 어린이 숨져 신종 플루 감염자가 빠르게 늘자 정부는 국가 전염병 위기 단계를 최고 등급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어제 전남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발열과 호흡 곤란 등으로 치료를 받던 4살 남자 어린이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 어린이는 지난 28일 열이 나 병원에 갔지만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지 못했다가 숨지기 3시간 전에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책본부는 이 어린이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어린이와 함께 신종플루에 감염된 뒤 숨진 20대 여성과 50대 남성 모두 사망 원인이 신종 플루로 밝혀지면 국내 사망자는 모두 38명으로 늘어났다. 신종 플루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정부는 전염병 위기 단계를 한 단계 올리는 방안을 검토..

카테고리 없음 2009.10.31

신종 인플루엔자, 사실상 대유행 단계에 진입.

신종플루 사실상 대유행…하루 3천 명 넘어 신종 인플루엔자가 사실상 대유행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하루 3천 명이 넘는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고, 거점 병원에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신종플루 확진환자 : “2시 반에 도착했는데 집에 가니까 8시 반.. 너무 사람이 몰리다 보니까.“ 신종플루 의심환자 : “안내하는 사람도 없습니까? 무조건 기다려야 돼요?“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는 사람은 하루에 3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항바이러스제를 먹는 환자도 하루 2천명 안팎에서 최근에는 무려 만 2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온이 떨어지면 인구의 30퍼센트가 감염될 것이라는 경고가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사실상 대유행 단계에 진입한 것. 이재갑(강남성심병..

카테고리 없음 200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