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4

성탄절 이브에 100번째 손자 본 할머니

미국 캘리포니아주 맨테카에 사는 할머니가 성탄절 이브에 100번째 손자를 봐 전국에서 축하의 메시지가 쇄도했다. 주인공은 올해 98세의 헬렌 영. 100번째 손자의 탄생을 맞아 자식들로부터 100개의 다양한 색상의 풍선을 선물로 받았다. 이러한 따뜻하고 기분 좋은 기사가 지난 16일 맨테카 매체에 소개된 후 전국 각지로부터 연일 매스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외동딸로 태어난 이 할머니는 모두 6명의 자녀를 뒀다. 이들이 낳은 손자는 24명. 손자들이 다시 57명의 아이를 낳고 증손자가 또 19명을 생산해 모두 100명이 된 것이다. 할머니의 손자 보기는 곧, 내년 6월이면 또 한 명의 생명이 태어나 101명이 된다. 증손자들은 아기가 태어날 때마다 할머니에 꽃다발을 안겨 드려 할머니의 집은 늘 꽃향기..

카테고리 없음 2010.12.30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 윤준경

* 이 글은 2003년 12월 22일, 제637호로 발행되었습니다.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윤준경 새여 집을 지어다오 내 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바람은 불고 겨울은 오리니 나는 흔들리나니 돌아서면 모두 눈물이어라 내가 지상에서 건진 명사도 내가 지상에 버린 명사도 슬픔 금빛 어느 황제의 한숨과 저 행려병자의 미소는 어느 것이 슬픔 아니랴 속살까지 화려한 그에게도 가슴 시린 눈물이 있었다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느낌 나누기 성탄절이 있는 일주일의 시작. 예전과는 비교될정도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온정의 발걸음이 뚝 끊겼다고 한다. 그래도 남몰래 도와주는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내가 비록 1년 365일 조그만 정성을 보태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맘 때쯤엔 나도 조금이라..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 윤준경

* 이 글은 2003년 12월 22일, 제637호로 발행되었습니다.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윤준경 새여 집을 지어다오 내 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바람은 불고 겨울은 오리니 나는 흔들리나니 돌아서면 모두 눈물이어라 내가 지상에서 건진 명사도 내가 지상에 버린 명사도 슬픔 금빛 어느 황제의 한숨과 저 행려병자의 미소는 어느 것이 슬픔 아니랴 속살까지 화려한 그에게도 가슴 시린 눈물이 있었다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느낌 나누기 성탄절이 있는 일주일의 시작. 예전과는 비교될정도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온정의 발걸음이 뚝 끊겼다고 한다. 그래도 남몰래 도와주는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내가 비록 1년 365일 조그만 정성을 보태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맘 때쯤엔 나도 조금이라..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 윤준경

* 이 글은 2003년 12월 22일, 제637호로 발행되었습니다.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윤준경 새여 집을 지어다오 내 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바람은 불고 겨울은 오리니 나는 흔들리나니 돌아서면 모두 눈물이어라 내가 지상에서 건진 명사도 내가 지상에 버린 명사도 슬픔 금빛 어느 황제의 한숨과 저 행려병자의 미소는 어느 것이 슬픔 아니랴 속살까지 화려한 그에게도 가슴 시린 눈물이 있었다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느낌 나누기 성탄절이 있는 일주일의 시작. 예전과는 비교될정도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온정의 발걸음이 뚝 끊겼다고 한다. 그래도 남몰래 도와주는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내가 비록 1년 365일 조그만 정성을 보태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맘 때쯤엔 나도 조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