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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 사단' 이탈 선수 속출… '김연아 절친'도 결별선언

미국의 2014년 소치 올림픽 유망주인 애덤 리폰이 스승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품을 떠났다. 지난해 한국 전주에서 열린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부문 금메달리스트인 애덤 리폰(21)은 1일 코치를 오서에서 기슬레인 브리앤드로 바꿨다고 공식 발표했다. 리폰은 “(코치의) 변경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또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남자 피겨스타인 리폰은 '오서 사단'에서 김연아와 2년 동안이나 한솥밥을 먹었던 절친한 친구다. 피겨 여제 김연아(21·고려대)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고 밝힌 그는 상당한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리폰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유나(연아)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수많은 관중 앞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는 그에게 감탄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1.04.03

<`황우석 사단' 3년만의 법정 상봉>(종합)

(종합) 연합뉴스 `장영실賞' 황박사, 이날 시상식 불참 9∼10월 선고 목표로 4년째 재판 진행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황우석 박사를 비롯해 이병천 서울대 교수, 강성근 전 서울대 교수 등 줄기세포 논문조작 의혹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황우석 사단'이 3년 만에 피고인석에서 어색하게 대면했다. 장영실상 수상자로 선정된 황 박사는 재판이 겹쳐 이날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배기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 황 박사, 이 교수, 강 전 교수, 윤현수 한양대 교수, 김선종 전 연구원, 장상식 한나산부인과 원장 등 6명의 피고인이 모두 출석했다. 이날 공판은 4년째 진행되는 1심 재판의 40번째 속행공판으로 200..

카테고리 없음 2009.06.09

<`황우석 사단' 3년만의 법정 상봉>(종합)

(종합) 연합뉴스 `장영실賞' 황박사, 이날 시상식 불참 9∼10월 선고 목표로 4년째 재판 진행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황우석 박사를 비롯해 이병천 서울대 교수, 강성근 전 서울대 교수 등 줄기세포 논문조작 의혹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황우석 사단'이 3년 만에 피고인석에서 어색하게 대면했다. 장영실상 수상자로 선정된 황 박사는 재판이 겹쳐 이날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배기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 황 박사, 이 교수, 강 전 교수, 윤현수 한양대 교수, 김선종 전 연구원, 장상식 한나산부인과 원장 등 6명의 피고인이 모두 출석했다. 이날 공판은 4년째 진행되는 1심 재판의 40번째 속행공판으로 200..

카테고리 없음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