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3

조계종 총무원장, 30일부터 방북

조계종 총무원장, 30일부터 방북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3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이번 방북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이하 민화협)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영담스님, 사회부장 혜경스님, 해인사 주지 선각스님 등 조계종단 주요 소임스님들이 동행한다고 조계종이 28일 밝혔다. 조계종 방북단은 민화협화 조선불교도연맹(이하 조불련)대표들과 만나 남북불교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평양 용화사, 법운암, 보현사 등을 방문하고, 묘향산도 찾는다. 북한 조불련과는 금강산 신계사 활성화 방안, 평양 용화사 복원 및 불교 문화재 공동 발굴복원, 평양시내 인도적 지원시설 건립, 남북 주요 사찰간 교류협력 체결, 2011년 대장경 1천년 세계문화축전 북측 초청 문제 등을 ..

카테고리 없음 2010.01.29

원자바오 총리 내달 방북

10월 6일 양국 수교 60주 행사 참석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다음 달 4일 북한을 방문해 이틀 뒤인 10월 6일 평양에서 열리는 양국 수교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양국 소식통이 밝혔다. 원 총리의 북한 방문은 올해 초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양국 수교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영일 북한 총리의 답방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5월 25일 북한의 2차 핵실험 때문에 취소된 바 있다. 원 총리는 북한 방문을 마친 뒤 10월 10일 베이징에서 이명박(李明博) 대통령, 일본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총리와 동북아 3국 정상회담을 한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9&wr_id=21

카테고리 없음 2009.09.27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방북 일정 하루 더 연장.

10일 평양에 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방북 일정을 하루 연장했다. 11일 현대그룹과 통일부 등에 따르면 현 회장은 당초 12일까지 2박3일간 북한에 머물 예정이었지만 이날 북한 당국과 조율해 하루를 더 머물기로 했다. 정부 핵심당국자는 “현 회장이 당초 11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면담이 이뤄졌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며 “현 회장이 일정 연장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려오진 않았지만 김정일과의 면담 때문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정부 소식통은 “현 회장이 지금 평양에서 여러 북측 인사들과 접촉하고 있지만 알맹이 있는 소득이 없는 것 같다“며 “좀 더 여유를 갖고 북측과 협의하기 위해 체류 일정도 늘린 듯하다“고 했다. “현대그룹으로선 억류 근로자 문제뿐 아니라 금강산관광과 개성관..

카테고리 없음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