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13

나로호 오늘 오후 5시 정각에 역사적인 발사

역사적인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19일 오후 5시 정각에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교육과학기술부 김중현 제2차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한국-러시아 양국 기술진으로 구성된 비행시험위원회에서 현재까지의 발사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오늘 오후 5시 발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오늘 나로우주센터의 기상 상황은 발사를 위한 기상조건을 모두 만족하며, 우주환경 요인도 발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나로호 발사운용에 착수한 나로우주센터는 오후 1시 1단 액체연료 추진 로켓의 추진제인 연료(케로신)와 산화제(액체산소) 주입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오후 5시 정..

카테고리 없음 2009.08.19

나로호 발사 연기의 속사정

“나로호, 엔진이 다르다“ 러시아와 같은 '최신형'이라더니… “러 시험모델보다 성능 낮아“ 개발 참여자들 의혹 제기해 우리정부는 몰랐나, 속았나 “러시아에서 연소시험 중인 엔진은 나로호에 탑재된 것과 같은 RD151엔진이다.“ (교육과학기술부) “러시아가 연소 시험한 엔진은 RD151이 아닌 RD191로 보인다. 러시아는 RD191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모델인 RD151을 우리에게 넘겨줬고 연소 시험은 RD191로 한 것으로 보인다.“ (나로호 개발 초기부터 참여한 관계자) ◆우리를 슬프게 하는 '나로호 발사 연기의 속사정' 정부는 러시아가 나로호와 동일한 로켓을 이용, 최종 연소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으나, 나로호 개발 참여자들은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나로호 개발 초기부터 관여한 ..

카테고리 없음 2009.08.11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관련 국회의장 언급“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관련 국회의장 언급 김형오 국회의장은 4월 5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이미 국제사회가 지적한 대로, 북한의 로켓 발사는 그 실체가 무엇이든 간에 유엔 안보리 결의안 1718호를 위반한 것으로, 국제사회의 비난과 제재를 면할 수 없을 것이며 스스로의 고립을 자초하는 것이다. 우리 정부는 유엔을 비롯,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하에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에 추호의 허점도 보이지 않도록 냉정한 자세로 만전을 기해 나가야 할 것이다. 국회는 지난 3월 2일 본회의에서 채택한 ‘남북간 긴장상태 해소 및 남북관계 개선 촉구 결의문’에서 밝힌 것처럼,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취해나..

카테고리 없음 200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