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3

영국서 도난 당한 21억짜리 바이올린 … 18만원에 팔릴뻔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진(33) 씨가 지난해 11월 29일 영국 런던 샌드위치 바에서 도난당한 20억 원짜리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절도범들이 100파운드(18만 원)에 팔려고 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3일 보도했다. 신문의 보도로는 김씨의 바이올린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존 마이클 모건(26)과 16, 14세 10대 공범 2명의 재판에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김씨의 바이올린은 1696년 제작돼 전 세계적으로 450개가 남아 있는 희귀 악기로 120만 파운드(약 21억 4,000만 원)의 가치를 지녔다. 검찰 조사 결과 모건 일당은 범행 다음 날 시내의 한 인터넷 카페에서 바이올린에 대해 검색을 했는데, 옆자리 남성이 이들의 대화를 듣고 “그 바이올린은 300파운드(36만 원)는 ..

카테고리 없음 2011.03.07

5천 원 샌드위치 사다 21억 원 바이올린 도둑맞은 韓 바이올리니스트

영국에서 한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샌드위치를 사려고 상점에 들른 사이 21억여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명품 바이올린을 도둑맞았다. 6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30분쯤 영국 런던 유스턴 역 앞 한 상점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진 (32)이 2.95파운드(약 5천 원) 상당의 샌드위치를 사려고 잠시 자신의 검은색 바이올린 가방을 내려놓았다가 세 명의 갱단에 의해서 도난당했다. 맨체스타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방문하던 중 런던에 있는 이스톤역에서 친구와 샌드위치, 커피 등을 사려고 상점을 찾았던 김민진의 바이올린 가방 안에는 최소 120만 파운드(약 21억 4천만 원) 상당의 최고급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과 전 세계 450개밖에 없다는 귀한 두 개의 바이올린 활까지 들어 있..

카테고리 없음 2010.12.08

5천 원 샌드위치 사다 21억 원 바이올린 도둑맞은 韓 바이올리니스트

영국에서 한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샌드위치를 사려고 상점에 들른 사이 21억여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명품 바이올린을 도둑맞았다. 6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30분쯤 영국 런던 유스턴 역 앞 한 상점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진 (32)이 2.95파운드(약 5천 원) 상당의 샌드위치를 사려고 잠시 자신의 검은색 바이올린 가방을 내려놓았다가 세 명의 갱단에 의해서 도난당했다. 맨체스타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방문하던 중 런던에 있는 이스톤역에서 친구와 샌드위치, 커피 등을 사려고 상점을 찾았던 김민진의 바이올린 가방 안에는 최소 120만 파운드(약 21억 4천만 원) 상당의 최고급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과 전 세계 450개밖에 없다는 귀한 두 개의 바이올린 활까지 들어 있..

카테고리 없음 201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