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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캄보디아 압사 사고…사망자 300여 명 넘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22일(현지시각) 밤 연례 물 축제에 참가한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340여 명이 사망했다. 23일 AP통신에 따르면 22 밤 9시 30분께 톤레 샤프강의 보트 경주가 끝난 뒤 군중 수천 명이 한꺼번에 빠져나오면서 다리 위에서 일부가 실신해 넘어지며 연쇄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사흘간 열리는 올해 연례 물 축제에는 200만 명이 이상이 참가했으며 특히 사고가 발생한 코픽 섬에는 축제의 마지막 전통 행사로 열린 보트 경주를 보기 위해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23일 새벽 TV에 출연해 이번 사고로 최소한 339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훈센 총리는 “이 나라에 가장 큰 비극이라며, 이 끔찍한 사고의 피해자 가족..

카테고리 없음 2010.11.23

해군 초계함 서해서 침몰…40여 명 실종 추정

軍·警 경계태세 강화 ‘초비상’안보관련기관 긴박한 움직임 北 도발 촉각… 긴급 대책회의 열어 李대통령 “승조원 구조가 가장 중요” 우리 해군 초계함이 26일 밤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자 청와대와 국가정보원,군, 경찰 등 안보 관련 정부기관들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청와대는 사고 소식을 접하자 사고 원인 파악에 주력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밤 9시45분쯤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오후 10시쯤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다. 이 대통령은 “진상규명도 중요하지만 우리 군의 인명구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우선 대응 방향을 지시했다. 안보관계장관회의는 27일 오전 1시에 끝났다. 청와대는 지하벙커에서 밤샘 비상근..

카테고리 없음 2010.03.27

칠레 지진 사망자 300명 넘어­…피해자 200만 명

칠레 지진 사망자 300명 넘어­…피해자 200만 명 칠레를 강타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0명을 넘었다고 칠레 재난 당국이 밝혔다.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이번 강진으로 인한 피해자는 200만 명으로 예상된다며 15개 주 가운데 6개 주를 재해 지역으로 선포했다. 칠레 주택장관은 이번 지진으로 가옥 150만채가 파손됐으며 이 가운데 50만채는 다시 복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칠레 소방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붕괴된 콘셉시온시의 15층 건물 잔해에서 22명 이상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571

카테고리 없음 2010.02.28

국립현대미술관 “관람객 150만 명 목표”

국립현대미술관 “관람객 150만 명 목표” 국립현대미술관이 고객 중심 운영을 강화해 관람객을 지난해 110만 명에서 올해는 150만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은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하는 사업관리팀을 신설하고, 전시 공간을 재배치해 관람 동선을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어린이 미술관의 시설을 확충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술관은 또 서울 소격동 옛 기무사 터에 건립 예정인 서울관 신축과 관련해, 5월까지 건축가를 선정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454

카테고리 없음 2010.01.23

아이티 사망자 11만 명 확인

아이티 사망자 11만 명 확인 아이티 포르토프랭스를 강타한 지진으로 11만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아이티 내무부가 발표했다. 아이티 내무부는 이번 지진으로 11만천4백99명이 숨지고 19만3천8백91명이 다쳤으며 집이 무너진 이재민은 60만9천 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아이티는 당초 사망자 수는 최소 7만5천 명 이재민 수는 50만 명가량으로 추산했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452

카테고리 없음 2010.01.23

2025년 서울 인구 969만 명

2025년 서울 인구 969만 명 2025년 서울 인구가 1천만명 미만으로 줄어들지만 여전히 한반도 최대 도시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28일 전망됐다. 북한의 수도인 평양은 부산을 제치고 서울에 이어 인구가 많은 도시로 떠오를 것으로 추정됐다. 통계청은 최근 갱신한 북한통계 포털자료에서 남북한 10개 주요 도시 가운데 2025년 서울 인구가 969만6천명으로 가장 많고 평양(363만명), 부산(304만8천명), 인천(282만7천명), 대구(219만2천명) 순으로 예상했다. 서울 인구는 2010년 1천3만9천명, 2015년 1천만7천명을 기록한 뒤 2020년 989만6천명으로 1천만명선이 무너지고 2025년에는 969만6천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서울은 한반도 내 다른 주요 도시에 비해 워낙 ..

카테고리 없음 2009.12.28

태풍 ‘미리내’ 동남아 강타…60여 명 사망

태풍 ‘미리내’ 동남아 강타…60여 명 사망 태풍 미리내가 동남아 필리핀과 베트남을 차례로 강타해, 지금까지 모두 60여 명의 사망자가 생겼다. 가옥과 농경지도 침수돼, 수 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제 4 호 태풍 미리내가 베트남 중부를 강타해 지금까지 모두 40 여명이 숨지고, 60 여명의 부상자가 생겨 지구촌이 곳곳에서 자연재해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국영 베트남 통신은 중부 푸옌성에 지난 2 일 오전에만 6 백 mm 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시속 133 km 의 강풍이 불었다고 밝혔다. 또 반딩성에도 40 년만에 최악의 홍수가 일어나, 가옥 2 만 6 천여채가 2 m 가량 침수됐고, 2 만 7 천여명이 고지대로 긴급 대피했다. 베트남 재해대책 본부는 이번 태풍으로 약 천 8 백여 ha 의 농경..

카테고리 없음 200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