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3

억만장자 살인범 감옥서 쓸쓸히 생 마감

억만장자 살인범 감옥서 쓸쓸히 생 마감 美존 뒤퐁 72세로 숨저 화학제품 사업으로 거부가 된 뒤퐁 가의 상속인으로,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를 살해한 혐의로 수감중이던 존 뒤퐁이 9일(현지시간) 교도소에서 72세로 생을 마감했다. 미국 로렐 하이랜즈 교도소 관계자는 이날 오전 7시 뒤퐁이 교도소 감방에서 숨진 듯한 모습으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측이 사망을 판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듀퐁이 평소 지병을 앓아왔으며, 이날 자연사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보다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조사 중이다. 뒤퐁 화학회사 창업자인 프랑스 출신 실업가 E. I. 뒤퐁의 고손자인 뒤퐁은 1996년 1월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84년도) 데이비드 슐츠를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슐츠는 펜실베이니아..

카테고리 없음 2010.12.12

박찬호, 1이닝 1실점…8G 연속 무자책 행진 마감

박찬호, 1이닝 1실점…8G 연속 무자책 행진 마감 기사입력 2010-09-05 12:12:35 '코리안 특급'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8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찬호는 5일(한국시각)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즈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1-8로 뒤진 8회 등판, 1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한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도 5.44(종전 4.63)까지 치솟았다. 첫 타자 나이저 모건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박찬호는 이안 데스몬드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2사 2루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2구째 슬라이더를 던져 중전 안타를 내주며 최근 8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마감했다. 박찬호는 로저 버나디나를 1루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카테고리 없음 2010.09.05

박지성, 빛바랜 시즌 4호골…맨유 준우승 마감

지성, 빛바랜 시즌 4호골…맨유 준우승 마감 첼시 선수들이 10일 위건을 8-0으로 대파하고 4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른 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시즌 4호 골을 터뜨렸으나 팀의 4시즌 연속 우승은 끝내 좌절됐다. 맨유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퍼드에서 치러진 2009-201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와의 최종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맨유는 전반 31분 대런 플레처의 결승골에 이어 전반 38분 라이언 긱스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박지성은 팀이 상대 자책골까지 얻어 3-0으로 앞선 후반 32분 웨인 루니 대신 투입돼 후반 39분 긱스의 코너킥을 헤딩 쐐기골로 장식했다...

카테고리 없음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