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3

태풍 ‘뎬무’ 전남 남해안 상륙..3명사망.1명실종

태풍 ‘뎬무’ 전남 남해안 상륙..3명사망.1명실종 제4호 태풍 ‘뎬무’가 11일 새벽 5시께 전남 고흥반도 남단에 상륙하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서울 은평구에서는 10일 오후 3시간여동안 100여㎜에 달하는 집중 호우가 쏟아져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강우량.기상특보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강우량은 전남 광양 백운산 265㎜를 최고로 광양 158㎜, 장흥 145㎜, 여수 140㎜, 순천 130.5㎜, 완도 122㎜, 광주 54㎜, 부산 37.5㎜, 대전 32㎜ 등을 기록했다. 전남과 경남 대부분 지역과 제주도, 남해서부전해상, 제주도전해상에는 태풍경보가,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남·북, 경남·북, 서해남부전해상, 남해동부전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원..

카테고리 없음 2010.08.11

24조 원 투자 남해안 관광·물류 벨트로

24조 원 투자 남해안 관광·물류 벨트로 조성 오는 2020년까지 24조 원을 투입해 남해안을 세계적인 관광지대와 경제·물류 거점 지역으로 만드는 계획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7차 지역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로 하는 '남해안 선벨트' 종합계획을 보고했다. 보고 내용을 보면 남해안 해양 관광 벨트를 만들기 위해 한려수도권과 다도해권, 남도문화권으로 나눠 특성에 맞는 관광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순신 해상영웅벨트 등 테마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또 남해안 지역별로 조선산업과 농수산업, 신산업 등으로 나눠 특성에 맞는 클러스터를 만들어 경제와 물류의 거점 지역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해안 일주철도를 단선에서 복선에서 늘리는 등..

카테고리 없음 2010.04.21

남해안 동북아 글로벌 중심지로

남해안, 제2의 수도권 조성“ 영호남 35개 자치단체 포함 동북아 5위 경제권 목표로 개발 전남과 부산, 경남 등 남해안 지자체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동북아 글로벌 복합경제 중심지로 집중 육성된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국토연구원은 오는 13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2차 중간보고회를 갖는다. 남해안권에는 전남도와 경남도, 부산시 3개 시ㆍ도의 기초자치단체 중 해안선에 연접한 35개 기초자치단체가 포함된다. 국토연구원은 남해안권 발전 비전을 '동북아 글로벌 복합경제 중심지'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2020년까지 동북아 5위 경제권 진입과 제2의 수도권 형성, 2시간대 통합생활권 달성 등으로 정했다.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의 주..

카테고리 없음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