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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간통 혐의 남녀 투석형 처형 담은 충격적 비디오 공개돼

아프간서 간통 혐의 남녀 투석형 처형 담은 충격적 비디오 공개돼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주의 다시트 아르키에서 간통을 저지른 혐의로 남녀 한 쌍이 투석형에 처해지는 충격적인 비디오가 공개됐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28일(현지시간) BBC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드카라는 19살의 여성은 자신의 뜻과 달리 가족들에 의해 9000달러에 한 남성에게 신부로 팔려가게 됐다. 그러나 이미 카이얌이라는 다른 남성을 사랑하고 있던 시드카는 이 남성과 함께 파키스탄으로 달아났다. 시드카와 카이얌은 아프간으로 돌아오지 말았어야 했다. 하지만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는 회유에 속은 이들은 고향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탈레반의 엄격한 이슬람 율법이었다. 시드카와 카이얌은 지난해 8월 탈레반 이슬람 율..

카테고리 없음 2011.01.29

한국쇼트트랙, 남녀 동반우승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팀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은 28일 이탈리아 보르미오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총점 45점을 획득해 35점에 머문 캐나다를 제치고 우승했다. 라이벌 중국이 불참한 가운데 1000m에 출전한 4명(조해리·박승희·김민정·이은별)이 모두 1위를 차지했고, 3000m 계주도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대표팀은 마지막 5000m 계주에서 0.14초 차로 캐나다에 앞서며 총점 38점으로 캐나다(36점)에 역전 우승했다.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 불참했던 이정수(21·단국대)가 1000m에서 1위, 500m에서 2위에 올라 우승을 이끌었다. 한국의 대회 남녀 동반 우승은 2006년 이후 4년 만이다. 한 주 전 세계선수권대회..

카테고리 없음 2010.03.29

남녀 쇼트트랙, 밴쿠버 ‘한’ 풀었다

남녀 쇼트트랙, 밴쿠버 ‘한’ 풀었다 ㆍ세계선수권 1500m 나란히 금·은·동 ㆍ곽윤기·성시백·이호석 ‘충돌 악몽’ 떨쳐 ㆍ박승희·이은별·조해리 노골드 수모 설욕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은 올림픽 때 한 번 했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았다. 한국은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6개 메달을 싹쓸이했다. 한국은 19일 불가리아 소피아 윈터홀에서 시작된 대회 첫날 경기에서 남녀 1500m 결승에 걸린 금·은·동메달 6개를 독식했다.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이정수(21·단국대) 대신 나선 곽윤기(21·연세대)가 2분24초31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뒤를 성시백(23·용인시청·2분24초373)과 이호석(24·고양시청·2분24초459)이 이었다. 악몽의 재현은 없..

카테고리 없음 201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