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행사 계룡대서 개최 건군 제61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오늘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다. 오늘 행사는 창군 원로와 제 2연평해전 희생자 유가족, 장병대표 등 3천 2백여 명이 참석해 식전행사와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선, 육.해.공군, 해병대를 대표하는 연예인 출신 병사들이 각군 사관생도, 대학생 연합응원단과 함께 축하공연을 펼친다. 기념식에서는 3군 의장대, 기수단과 각군 사관생도들이 참여하는 열병과 6.25 전쟁 참전 유공자에 대한 무공훈장 수여식이 열린다. 식후행사에서는 장병 백 75명이 북과 깃발로 전통무예를 선보이고 특전사의 특공무술 시범과 집단 전술강하, 한.미 장병과 일반 스카이다이버 동호회원이 함께 하는 고공강하가 펼쳐진다. 또, 코브라,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