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은 3

김형오 국회의장은 11일 오전 정례기관장회의

김형오 국회의장은 11일 오전 정례기관장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고 허용범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1. 세종시 문제에 대해 며칠 전 언론 인터뷰에서도 밝혔지만, 정부는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로 갖고 오기 전에 거쳐야할 과정과 단계를 철저히 거쳐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 국회는 빨라야 2월에 임시회가 소집되므로 지금 당장 서둘러 국회에 관련법을 제출할 이유가 없다. 또한 국회도 관련법이 제출되면 필요한 절차와 과정을 밟겠다. 그런데 법안이 국회에 오기도 전에 장내외에서 이를 두고 대결하는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보기에 좋지 못하다. 세종시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결론을 내야할 문제이다. 국회에 오기 전이나 온 후나 모두 대화와 토론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2. 의원직 사퇴 철회에..

카테고리 없음 2010.01.11

김형오 국회의장은 국제 금융위기에“

김형오 국회의장, “국제금융위기 극복에 국제 공조 긴요” 스페인 하원의장 등과 면담 스페인을 공식 방문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19일(현지시간) 호세 보노(Jose Bono) 하원의장, 프란시스코 로호(Francisco Rojo) 상원의장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국제 금융위기 극복 및 한-스페인 간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국제 금융위기에 대해 “한국은 10년 전에 IMF 구제금융을 받은 경험이 있어 현재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특히 “은행지급 보증 동의안 국회 처리 및 미국과의 통화스왑계약 등을 통해 금융문제가 안정되고 있다”면서,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현재의 국제 금융구조하에서는 국제 공조가 긴요함을 밝혔다. 이에 스페인측은 한국의 G20 의장국으로서 내년..

카테고리 없음 2008.11.21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늘 개원사에서,

40여일의 진통 끝에 국회가 개원한 것에 대한 송구스러운 마음과, 국민의 신뢰를 되찾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특히, 18대 국회의 세가지 새로운 소명을 이루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 하며, 첫째, 제헌 60주년을 맞아 경제 사회 등 선진화에 앞장서고, 둘째, 시대 변화를 반영하는 헌법을 만들며, 셋째, 국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국회의 위상과 역할을 확고히 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의장은 “일하는 국회의장”, “국민의 국회의장”, “섬기는 국회의장”이 될 것이며, 국회도 “정책, 소통, 상생의 국회”가 되는데 모든 힘을 쏟기로 하였다. “헌법연구자문위원회”를 통한 대통령제 개헌 추진, “국회제도개선자문위원회”를 통해 상시국회 운영, 국정감사 제도의 개선, 입법활동 지원을 강화..

카테고리 없음 200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