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4

공군 ‘추억의 버럭(버스+트럭)’ 사라진다

공군 ‘추억의 버럭(버스+트럭)’ 사라진다 공군은 3일 고지대의 공군 관제·방공포병 부대에 근무하는 장병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새롭게 특수 고안된 ‘산악용 진중버스(산악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군 부대원들과 애환을 함께한 ‘버럭’(버스와 트럭의 줄임말)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1974년 군용트럭에 좌석을 장착, 20인승 간이버스 형태로 개발된 ‘버럭’은 산 아래 숙소에서 산 정상 근무지까지 출퇴근하거나 휴가를 다녀오는 장병들의 ‘발’ 역할을 해왔다. ◇공군이 고산지대 관제부대와 방공포병부대에 도입한 산악용 진중버스(왼쪽)와 ‘버럭’. 공군 제공 그러나 실내 공간이 비좁고 냉방 장치가 없는 데다 출력(183마력)이 낮아 고갯길을 넘을 때 헐떡거리기 일쑤였다. 고지대 도로는..

카테고리 없음 2011.03.04

김형오 의장, 공군 현대화에 대한 지원의지 밝혀

김형오 의장, 공군 현대화에 대한 지원의지 밝혀 - 공군 제 20전투비행단 및 작전사령부 격려 방문 -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늘(3월 19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과 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공군의 전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김 의장 및 국회 방문단 일행은, 먼저 제20전투비행단 본부에서 현황브리핑을 받은 후 비행대대로 이동하여 전투기에 탑승하여 하이 택시(HI-TAXI; 활주로 진행)를 하고 비상대기실에서 선임 조종사로부터 브리핑을 들었으며, 점심시간에는 병사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격려하였다. 이후, 헬기로 오산 작전사령부로 이동하여 본부에서 현황을 보고 받은 뒤 HTACC(Hardened Theater Air Control Center; 전구항공통제본부)에서 공중에서 임무 중인..

카테고리 없음 2010.03.19

훈련중이던 공군 F5 전투기 2대 추락

훈련중이던 공군 F5 전투기 2대 추락 공군전투기 두대가 강원도 대관령 자락에서 추락했다. 안타깝게도 조종사 3명 모두 숨진 것으로 보인다. 눈 덮인 산자락 곳곳에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훈련 중에 추락한 전투기 2대의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서다. 추락 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은 검게 그을려있다. 눈밭 여기저기서 전투기 파편들이 계속 발견되고있다. 이양일( 현장 목격자) : “그때 당시 산 자체가 시야가 보이지 않았는데 굉음이 터져서 내가 비행기가 떨어지는 소리다 하고선...“ 제18전투비행단 소속 F-5 전투기 2대가 강원도 대관령 자락에 추락한 것은 어제 낮 12시 반쯤 비행 훈련을 위해 강릉공군기지를 떠났던 사고 전투기 2대가 이륙 5분 만에 공군 레이더망에서 사라졌다. 잔해가 발견된 곳은..

카테고리 없음 2010.03.03

공군 F5 전투기 2대, 훈련 도중 실종

공군 F5 전투기 2대, 훈련 도중 실종…추락한 듯 공군의 F5 전투기 2대가 훈련 도중에 실종됐다. 공군은 오늘 낮 12시 20분쯤 공중 전투기동 훈련을 위해 강릉 공군기지를 이륙한 F5 전투기 2대가 5분 만인 오후 12시 25분쯤 강원도 강릉에서 서쪽으로 20킬로미터 떨어진 상공에서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실종 당시 전투기에는 조종사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공군은 사고 전투기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실종 지점인 강원도 강릉과 평창 인근에 HH-60헬기 2대를 급파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까지 기체는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가 난 F5는 생산된 지 30년이 지난 기종으로, 지난 2천 8년에도 경기도 포천에서 훈련 중이던 F5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다. (문화복지신문) ..

카테고리 없음 201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