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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사망 원인 알 때까지 장례 못해” 전사자 유족들 강하게 반발

“명확한 사망 원인 알 때까지 장례 못해” 전사자 유족들 강하게 반발 북한군의 포격으로 숨진 고 서정우 병장(22)과 문광욱 이병(20)의 유족들은 24일 군의 부실한 사고경위 설명에 울분을 토했다. 유족들은 사망원인을 명확하게 알기 전까지는 장례를 치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병대사령부는 이날 서 병장과 문 이병의 시신이 안치된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유족들이 동의하면 오는 27일쯤 합동영결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유족들은 “사망 경위 등 의문점이 전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장례를 치를 수 없다”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서 병장의 큰아버지는 “군 당국이 금쪽 같은 자식을 떠나 보낸 부모를 우롱하고 있다”면서 “군에서는 장례만 서둘러 진행하려 한다. 숨진 지 하루가..

카테고리 없음 2010.11.25

대통령, 친서민 행보..`대기업 역할 강하게 압박`

대통령, 친서민 행보..`대기업 역할 강하게 압박` 서민·중소기업 체감경기 회복위한 투자확대 등 강조 `미소금융 활성화` 독려..국가 사정기관 쇄신도 병행 이명박 대통령이 3기 청와대 참모진 인선과 함께 `친서민 행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최근 경기회복의 기운이 서민과 중소기업들로 골고루 퍼지지 않고 있는 주요 배경 가운데 하나로 대기업을 지목하고, 불공정거래 특별조사에 이은 투자독려로 대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주문하고 나섰다. 다른 한편으로는 최근 불법사찰 등 잇달아 문제를 일으키며 민심이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국가사정기관 쇄신에도 나섰다. ◇ 체감경기 회복위한 대기업 역할 주문 이 대통령은 서민과 중소기업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대기업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

카테고리 없음 2010.07.25

김형오 의장, 일본 측에 독도 문제 시정을 강하게 촉구

김형오 의장, 일본 측에 독도 문제 시정을 강하게 촉구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 오전 국회를 방문한 야마사키 타쿠(山崎拓) 일본 전 자민당 부총재 일행을 접견하고 독도 문제 등에 대해 환담하였다. 김 의장은 “금년이 한일 관계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금번에 국제법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한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자국영토로 표기함으로써 우리 민족감정을 크게 자극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이는 21세게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해 없어져야 할 것이다. 일본에 신정부가 들어와 한일관계를 잘하자고 하면서 왜 자꾸 이렇게 양국 관계 발전에 거슬리는 일을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된다.”며, “본인은 일찍이 독도문제를 국제법적으로 공부한 사람이며, 최근 국회 도서관에서 ‘독도는 한국 고유 땅’이..

카테고리 없음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