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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 이태권 배려 부족. 승자독식 세상 대변해 허탈

ohmylove 2011. 5. 28. 11:11
위대한탄생 타이틀 그대로 연변에서 온 중국인 백청강이 우승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가 되었건 준우승을 한 이태권은 한마디의 소감도 하지 못한 채 마지막 무대를 마쳐야 했습니다.

보통 2인자. 라이벌이 있어야 1등의 가치가 있고, 1등보다 더 가치있는 2등도 있습니다.

하물며 시청자들 손으로 최종우승을 가리는 투표방식에서 2등은 엄청난 성과일텐데,

그 주인공 중의 1명인 이태권이 소감 한마디 못하고 내려왔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2인자, 탈락자, 소외된자들을 위한 '무의식적으로 습관화된 배려'가 사회 곳곳의 시스템과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