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80년대 출생자 '우리는 노예세대'집의 노예, 자녀의 노예, 카드의 노예 중국에서 1980년대에 출생한 세대가 스스로를 '노예 세대'라고 일컬을 정도로 각종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7일 보도했다. 1980년대 이후 출생자를 일컫는 '바링허우(80後)' 세대가 처음으로 30세가 된 2010년, 이들은 공자가 말한 '이립'(而立)은 커녕 스스로를 '난립(難立)'이라고 자조하면서 심지어 자신들을 노예라고 칭할 정도로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26세의 샤오웨쯔(蕭月梓.여)씨는 명문인 베이징사범대학을 졸업하고 3년째 베이징의 광고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당시 그는 화이트칼라가 됐다는 생각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 실제로 그는 비교적 적지 않은 월급 5천위안(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