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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학생단체 방한유치 ‘대박’

중국 청소년들이 한국으로 몰려오고 있다. 올해 전반적인 중국인 관광객 방한규모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긴 하지만, 수학여행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인 학생단체의 규모는 이러한 증가세를 크게 넘어서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 단체가 올해 8월말까지 약 1만 3,500명 방한해 지난 해 전체 방한 규모인 7,100여명을 2배 수준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2008년 8,800여명과 비교해서도 이미 150%의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올 들어 이처럼 급증하고 있는 것은 지난해 인플루엔자 A로 방한 수학여행에 나서지 못한 대기 수요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중국 수학여행단 대상 노(No) ..

카테고리 없음 2010.09.06

中 관영언론 “한국전쟁은 북한의 남침”

中 관영언론 “한국전쟁은 북한의 남침” 중국 관영 언론이 한국 전쟁을 '남침'이라고 보도했다. 중국내 통념을 뒤흔드는 극히 이례적인 내용인데, 북중 관계의 변화를 반영한 건 아닌지? 1950년 4월, 스탈린이 극비리에 김일성을 모스크바로 불렀다. 이 비밀회담에서 스탈린이 남침계획을 승인해 한국 전쟁이 일어났다. 중국 공산당 노선을 반영하는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의 영문보도이다. 한국전쟁 전문가의 인터뷰 형식을 빈 기사에서 스탈린의 남침 승인은 극동지역 교두보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극히 이례적인 중국 관영언론의 남침 확인보도이다. 김동길(베이징대 역사학부 교수) : “스탈린이 김일성의 남침 계획에 동의한 사실을 중국측에게 비밀로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스탈린은 미국이 개입하면 참전 않겠다면서 군..

카테고리 없음 2010.06.19

中 법정, 재판중에 부부가 황산 뿌려

中 법정, 재판중에 부부가 황산 뿌려 중국에서 재판을 받던 당사자가 재판정에 황산을 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광시 장족자치구 우저우시 창저우구 법원에서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9시쯤 재판을 받던 한 부부가 재판이 시작하자마자 판사석으로 올라가 판사들과 주변의 공안들에게 준비해간 황산을 뿌렸다. 이때문에 재판에 들어왔던 법원장 등 6명이 화상을 입어 실명위기에 처했으며 재판정에서 큰 혼란이 빚어졌다. 사건 발생직후 공안이 출동했지만 이들 부부가 완강하게 저항해 소방대와 무장경찰이 동원돼서야 사태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공안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공안의 단속으로 법원에서 행정 처벌을 받은 것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복지신문) 기..

카테고리 없음 2010.06.09

日 “2030년 中 GDP 일본의 4배 예상”

日 “2030년 中 GDP 일본의 4배 예상” 일본 정부가 20년 후에는 중국의 국내총생산, GDP의 점유율이 미국을 앞지르고 일본의 4배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내각부는 어제 발표한 '세계경제의 조류' 보고서에서 세계 GDP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2009년 8.3%에서 2030년에는 23.9%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GDP 비율은 2009년 24.9%에서 2030년에는 17.0%로 줄어 중국에 '최대 GDP 국가'의 영예를 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동력 인구의 감소가 심각한 일본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중국의 4분의1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며 비관적으로 내다봤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

카테고리 없음 2010.05.30

中 새우주인 7명 선발…여성 2명 포함

中 새우주인 7명 선발…여성 2명 포함 중국 인민해방군이 2명의 여성을 포함한 우주비행사 7명을 새로 선발했다고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보도했다. 선발된 우주인들의 평균 연령은 32.4살이고, 남성 5명은 모두 복무중인 조종사들이며, 여성 2명은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우주인연구훈련센터에서 5년가량 우주비행 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지난 2008년 선저우 7호를 발사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우주 유영에 성공했으며, 내년에는 톈궁 1호를 발사할 계획이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9&wr_id=82

카테고리 없음 2010.05.08

中 아동병원, 공업용 산소 사용 '경악'

中 아동병원, 공업용 산소 사용 '경악'병원 책임자 면직.거액 벌금 부과 중국 지방의 한 아동병원이 사용이 금지된 공업용 산소를 어린이 환자들에게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 9일 후난(湖南)TV 보도에 따르면 후난성 천저우(침州)시 아동병원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공업용 산소 1만병을 구매해 어린이 환자들에게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천저우시 약품감독관리국은 이 병원의 15개월치 분량의 산소 구매 리스트를 조사해 이런 사실을 밝혀낸 뒤 병원의 당조서기와 종합판공실 주임을 면직 처분하고 병원에 92만위안(1억5천만원)의 벌금 처분을 내렸다. 당국의 조사결과 천저우시 제1인민병원의 부속병원인 이곳은 의료용 산소 생산 허가가 없는 천저우공업기체유한공사로부터 공업용 산소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

카테고리 없음 2010.04.09

中 탄광서 침수사고…153명 매몰

中 탄광서 침수사고…153명 매몰 중국 최대의 탄광지역인 북부 산시성의 왕자링 탄광 갱내가 침수돼 최소한 153명의 광부가 매몰됐다. 사고는 어제 인부들이 개광을 7개월 앞두고 갱내 시설 작업을 하다 지하수가 스며들어 발생했으며 사고 당시 작업중이던 총 261명의 인부 가운데 108명이 탈출했고 나머지 153명은 갱내에 갇혔다. 신화통신은 이와 관련해 아직까지 구조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몰된 광부들은 대부분 산시, 허베이 등에서 온 농민공 출신으로, 오는 10월 개광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 중 참변을 당했다. 중국 최대의 생산지인 산시성에서는 지난해 2월 시산 탄광에서 가스폭발 사고로 77명이 숨지는 등 매년 최소한 한 차례 이상의 대형 탄광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

카테고리 없음 2010.03.29

中 뤼순 감옥, 안 의사 추모행사 개최

中 뤼순 감옥, 안 의사 추모행사 개최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안 의사가 순국한 중국 뤼순 감옥에서 오늘 잇따라 추모행사가 열렸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과 한중경제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은 오늘 오전 뤼순 감옥내 안 의사 기념관에서 공식 추모식을 가졌다. 또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도 같은 장소에서 남북한 공동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남측에서 90여명이 참석하고 북측에서는 장재언 조선 종교인 협의회장 등이 참가했다. 이에앞서 어제도 여야 국회의원 20여명과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 회원 등이 뤼순 감옥을 방문해 안 의사의 순국정신을 기렸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9..

카테고리 없음 2010.03.26

中 “출구전략 시점 신중 결정”

中 “출구전략 시점 신중 결정”원자바오 “위안화 저평가돼 있지 않다” “中·美관계 훼손, 전적으로 美 책임”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14일 “출구전략 적용 시점은 매우 신중하고 유연하게 결정돼야 한다”며 당장 금리 인상 등 출구전략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원 총리는 이날 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3차회의 폐막 직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은 거시정책을 연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당히 유연한 통화정책을 펴 경제회복 추세를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구전략 도입 시점과 관련해서는 “국내외 경제 상황과 추세를 면밀히 분석해 나아갈 때 나아가고 후퇴할 때 후퇴할 것”이라며 “결코 실기하지는 않겠지만 (출구전략 시기를) 신중하..

카테고리 없음 2010.03.15

中 외환보유액 4년째 세계 1위 작년 말 2조3990억弗

中 외환보유액 4년째 세계 1위작년 말 2조3990억弗 중국이 지난해 말 세계 외환보유액의 30%가량을 차지해 4년째 세계 1위를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2009년 12월 말 현재 2조3990억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3.3%(4532억달러) 증가했다고 중국 양자만보(揚子晩報)와 홍콩 문회보(文匯報) 등이 21일 보도했다. 이는 전 세계 외환보유액 7조8000억달러의 30.7%에 달하며, 주요 7개국(G7) 총액 1조2400억달러의 1.93배에 이른다. G7 국가 가운데는 세계 2위인 일본이 약 1조달러를 보유하고 있을 뿐 영국, 프랑스 등 나머지 국가들은 보유 외환이 미미했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2006년 2월 말 일본을 앞질러 세계 1위에 오른 데 이어 같은 해 10월 사상 처..

카테고리 없음 20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