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은 무채색 계열인 흰색,회색,은색,검정색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각자 개성에 따라 빨강,파랑 등의 색상도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러나 파랑은 사고율이 가장 높은 색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빨강과 파랑을 비교해 봤을 때 같은 거리에 위치해 있는 자동차라도 빨강이 파랑보다 평균 7미터가 더 가까이 보인다는 결과가 있다. 빨강이 더 가까이 있다고 느낀 운전자들은 파랑보다 상대적으로 더 주의를 기울여 운전할 수가 있는 것. 이는 파랑이 실제 크기보다 더 작게 보이고 멀리 있는 것처럼 인식되기 때문에 급정거를 할 때나 안전거리를 확보하면서 주행할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색에 따른 사물의 위치가 다르게 보이는 것은 색의 굴절률과 관계가 깊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