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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의료비 60% 늘고 수명 6년 줄어

흡연자 의료비 60% 늘고 수명 6년 줄어 담배를 피우는 40대 남성이 안 피우는 사람보다 의료비가 1.6배 더 들고 수명도 6.3년 짧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5조6천39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25일 `미래 건강사회에 대비한 효과적인 담배가격 정책방향' 보고서에서 지난 2007년을 기준으로 우리 사회가 한해 흡연 때문에 지급하는 비용이 이같이 산출됐다고 밝혔다. 흡연 관련 질병 등으로 조기에 사망하면서 생기는 소득손실액이 무려 3조5천214억원에 이르고 진료비 1조4천252억원, 간병비 1천896억원, 교통비 203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또 흡연 때문에 생기는 작업손실액이 3천38억원으로 추정됐으며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 ..

카테고리 없음 2010.01.25

아동 유괴범죄 60% ‘면식범’ 소행

아동 유괴범죄 60% ‘면식범’ 소행 어린이 유괴범죄 10건 가운데 6건은 범행 대상 어린이와 안면이 있는 사람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2004년부터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어린이 유괴 범죄 315건을 분석해 내놓은 '아동 실종 및 유괴범죄의 실태와 대책'이라는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가해자가 면식범인 사건이 59.2%로 비면식범(40.8%)인 경우보다 훨씬 많았다. 전체 범죄의 비면식범 비율이 22.8%인 점과 비교하면 어린이 유괴범죄의 면식범 비율이 특히 높은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유괴 목적으로는 양육 27.9%, 성적 목적 19.8%, 영리 11% 등의 순이었으며, 복수와 단순한 애착, 특별한 목적 없이 충동에 의한 범행도 있었다. 이를 반영하듯 우발적인 범행..

카테고리 없음 2010.01.24

日국민 60% “외국인 참정권 부여 찬성”

日국민 60% “외국인 참정권 부여 찬성”아사히신문 여론조사 일본 정부가 이번 통상(정기)국회에서 재일한국인 동포 등 영주외국인의 지방참정권을 허용하는 법안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일본 국민의 60%가 영주외국인에게 지방참정권을 부여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6∼17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전화) 결과 영주외국인에 대한 지방참정권 부여에 60%가 찬성했고 반대는 29%에 불과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외국인에게 지방참정권을 부여하는 데 대해 민주당 지지층은 70%가 찬성했고, 23%는 반대했다. 자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45%로 같았다. 자민당은 여론을 근거로 외국인 참정권 부여에 반대해 왔지만, 이 같은 여론조사는 그 근거가 희박함을 보여준다. 연령대별 찬성률은 ..

카테고리 없음 201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