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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한국시리즈 2연승 행진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에서 기아가 SK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기아는 광주 구장에서 열린 한국 시리즈 2차전에서 혼자서 2타점을 올린 최희섭의 활약으로 2대 1로 이겼다. 최희섭은 득점 없이 맞선 4회, 1타점 2루타를 쳐냈고, 1대 0으로 앞선 6회에도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기아 선발투수 윤석민은 7이닝 동안 삼진 일곱 개를 뽑아내며 무실점 호투해 승리 투수가 됐다. 기아와 SK의 한국시리즈 3차전은 모레 문학에서 열린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5&wr_id=233

SK, 2패 뒤 2연승 ‘PO 승부원점’ 프로야구 플레이 오프 4차전에서 SK가 승리.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SK는 1회, 두산 선발 김선우의 폭투로 한 점. 2회에도 최정과 정근우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끌려가던 두산은 3회 반격에 나서 고영민이 극적인 3점 홈런을 터트려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하던 승부는 7회 SK쪽으로 기울었다. 1,2차전에서 임태훈을 상대로 홈런 2개를 쳤던 SK 박정권이 2타점 2루타를 터트려 균형을 깼다. SK는 이어 김강민의 2타점 3루타와 8회에 터진 최정의 쐐기 홈런으로 8대 3으로 승리해 2연패 뒤 극적인 2연승을 달렸다. 박정권 : “이런 경기에 뛸 수 있다는 것만해도 즐겁다. 즐기면서 경기하고 ..

두산, PO 2차전 SK 꺾고 2연승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두산이 SK를 꺾고 2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 두산은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대 1 동점이던 8회, 이종욱의 결승 2루타와 고영민의 2점 홈런을 앞세워 4대 1로 승리했다. 이로써 두산은 지난달 30일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부터 포스트시즌 5연승을 달리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SK는 선발 카도쿠라가 7회 원아웃까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집중력에서 밀려 2연패했다. 두 팀은 내일 하루를 쉬고 모레 장소를 잠실구장으로 옮겨 3차전을 치른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5&wr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