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 3

美 “천안함 사건 증거 강력“

美 “천안함 사건 증거 강력“ “中 지지 기대..北위협 최소화 조치 검토“ 미국은 28일(현지시각) 천안함 조사에서 나온 북한 개입증거가 강력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북대응 동참을 촉구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원자바오 총리의 방한 기회를 통해 천안함 조사결과를 인정하고 지지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천안함 조사결과 나온) 증거는 강력한 것“이라면서 “국제사회가 일치되고 입증된 방식으로 함께 모여 북한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이런 입장은 북한 국방위원회가 평양에서 내외신 회견을 열어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를 조작이라고 거듭 반박한 이후 나온 것이다. 크롤리 차관보는 “중국..

카테고리 없음 2010.05.29

신출귀몰한 북 잠수정… 어뢰에 손글씨 증거 남겼다?

신출귀몰한 북 잠수정… 어뢰에 손글씨 증거 남겼다? 민·군 합동조사단이 20일 북한 잠수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글씨가 씌어진 어뢰를 발사했다고 밝힌 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합조단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신출귀몰’한 수법으로 NLL을 넘어 들어온 후 떠날 때는 공교롭게도 천안함 침몰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증명하는 ‘스모킹 건’(결정적인 물증)을 남긴 셈이 됐기 때문이다. 군당국은 그동안 북한이 철저한 준비로 천안함을 기습공격했을 것이라고 밝혀 왔다. 또 북한 잠수정이 그물망 경계가 펼쳐진 서해 NLL을 그토록 쉽게 침투한 것에 대해서도 국민들은 쉽게 납득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민·군합동조사단 윤덕용 단장이 지난 19일 경기 평택에 있는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천안함 연돌..

카테고리 없음 2010.05.21

중 동북공정 논리 정면 반박할 증거 유물나와

▲ 중국 지린성 허룽시 룽터우산 발해 고분군 M14묘에서 출토된 금제관식의 앞뒷면(왼쪽)과 랴오닝(遼寧)성박물관 소장 5세기 고구려 조우관. 중국 지린(吉林)성 허룽(和龍)시 룽하이(龍海)촌 룽터우(龍頭)산 고분군에서 발해가 황제국을 지향했음을 보여주는 자료인 효의황후(孝懿皇后)와 순목황후(順穆皇后)의 묘지(墓誌)가 발굴됐다. 이와 함께 고구려 조우관(鳥羽冠)의 전통을 잇는 금제관식이 발해 무덤에서는 최초로 발견됐다. 룽터우산 고분군은 지난 1980년 발해 3대 문왕(文王)의 넷째 딸인 정효공주(貞孝公主·757~792) 묘가 발굴됐던 곳이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004~2005년 룽터우산 고분군에서 발해 무덤 14기를 발굴했던 지린성 문물고고연구소와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문물관리위원회 판공실이 최근..

카테고리 없음 200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