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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진 의원, 故 한 준위 빈소서 기념촬영 ‘눈살’

공성진 의원, 故 한 준위 빈소서 기념촬영 ‘눈살’野 “대국민 사과를” 비판… 공 의원측 “주변서 요구” 천안함 침몰사건 실종자 수색작업 중 목숨을 잃은 고 한주호 준위의 빈소에서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 등 일부 정치권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공 최고위원 등 일행 10여명은 지난 1일 오전 11시쯤 한 준위 빈소에 헌화한 뒤 장례식장 앞에서 근조 화환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이들 일행은 문상 일을 돕던 군인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고, 이 중 일부는 “한 번만 더 찍어”, “사진을 꼭 보내줘야 한다”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 최고위원과 함께 빈소를 찾은 한나라당 서효원 성남시장 예비후보도 육군 장성과 함께 장례식장 ..

카테고리 없음 2010.04.03

故 한주호 준위 애도 물결 이어져

故 한주호 준위 애도 물결 이어져 진정한 군인 故 한주호 준위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실종자 가족과 유족들은 손을 맞잡고 오열했다. 故 한주호 준위를 애도하는 눈물은 봄비가 돼 하루종일 빈소를 적셨다. 선.후배 장병들의 경례에 유족들은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내 아들을 구하려다 유명을 달리한 故 한 준위. 참으로 미안하고 또 고맙지만 실종자 가족들은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힘들게 유족의 손을 부여잡자 울음소리는 통곡으로 변했다. 오랜 시간을 동고동락했던 UDT 대원들. 최고참인데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책임감이 강했던 고인을 추모했다. 정해복(UDT 선견 작전대장) : “후배들 작업을 위해서... 내부작업을 제일 먼저 하시다가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시민들도 빈소로 달려..

카테고리 없음 201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