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경 3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 윤준경

* 이 글은 2003년 12월 22일, 제637호로 발행되었습니다.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윤준경 새여 집을 지어다오 내 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바람은 불고 겨울은 오리니 나는 흔들리나니 돌아서면 모두 눈물이어라 내가 지상에서 건진 명사도 내가 지상에 버린 명사도 슬픔 금빛 어느 황제의 한숨과 저 행려병자의 미소는 어느 것이 슬픔 아니랴 속살까지 화려한 그에게도 가슴 시린 눈물이 있었다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느낌 나누기 성탄절이 있는 일주일의 시작. 예전과는 비교될정도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온정의 발걸음이 뚝 끊겼다고 한다. 그래도 남몰래 도와주는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내가 비록 1년 365일 조그만 정성을 보태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맘 때쯤엔 나도 조금이라..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 윤준경

* 이 글은 2003년 12월 22일, 제637호로 발행되었습니다.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윤준경 새여 집을 지어다오 내 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바람은 불고 겨울은 오리니 나는 흔들리나니 돌아서면 모두 눈물이어라 내가 지상에서 건진 명사도 내가 지상에 버린 명사도 슬픔 금빛 어느 황제의 한숨과 저 행려병자의 미소는 어느 것이 슬픔 아니랴 속살까지 화려한 그에게도 가슴 시린 눈물이 있었다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느낌 나누기 성탄절이 있는 일주일의 시작. 예전과는 비교될정도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온정의 발걸음이 뚝 끊겼다고 한다. 그래도 남몰래 도와주는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내가 비록 1년 365일 조그만 정성을 보태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맘 때쯤엔 나도 조금이라..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 윤준경

* 이 글은 2003년 12월 22일, 제637호로 발행되었습니다.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윤준경 새여 집을 지어다오 내 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바람은 불고 겨울은 오리니 나는 흔들리나니 돌아서면 모두 눈물이어라 내가 지상에서 건진 명사도 내가 지상에 버린 명사도 슬픔 금빛 어느 황제의 한숨과 저 행려병자의 미소는 어느 것이 슬픔 아니랴 속살까지 화려한 그에게도 가슴 시린 눈물이 있었다 나는 슬픔을 알고 나서 웃음을 배웠다 느낌 나누기 성탄절이 있는 일주일의 시작. 예전과는 비교될정도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온정의 발걸음이 뚝 끊겼다고 한다. 그래도 남몰래 도와주는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내가 비록 1년 365일 조그만 정성을 보태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맘 때쯤엔 나도 조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