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새 얼굴·토털사커 통했다 윤빛가람, 최효진 릴레이포 나이지리아에 2-1 승 조감독 “선수들 스리백 잘 소화“ 박지성과 박주영이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나이지리아전에서 선취골을 넣은 윤빛가람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박지성과 박주영이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나이지리아전에서 선취골을 넣은 윤빛가람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향해 닻을 올린 '조광래호'가 첫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장밋빛 미래'를 예고했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윤빛가람(20ㆍ경남)과 최효진(26ㆍ서울)의 릴레이 득점포로 나이지리아를 2-1로 제압하고 힘..